K리그1 서울, 안양과 '연고지더비'서 1-1 무승부…개막 4연승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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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FC안양과의 '연고지더비'에서 비겨 개막 4연승 행진을 마쳤다.
서울은 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승점 1을 나눠 가진 서울(승점 13·4승 1무)은 1위, 안양(승점 6·1승 3무 2패)은 7위에 자리했다.
안양은 2004년 안양 LG(서울 전신)가 서울로 연고를 옮긴 후, 9년 뒤인 2013년 시민구단으로 새로 창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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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클리말라(왼쪽 2번째).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5/newsis/20260405160546104sciw.jpg)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FC안양과의 '연고지더비'에서 비겨 개막 4연승 행진을 마쳤다.
서울은 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승점 1을 나눠 가진 서울(승점 13·4승 1무)은 1위, 안양(승점 6·1승 3무 2패)은 7위에 자리했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서울이 3월 A매치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라이벌 안양을 마주했다.
안양은 2004년 안양 LG(서울 전신)가 서울로 연고를 옮긴 후, 9년 뒤인 2013년 시민구단으로 새로 창단됐다.
서울은 안양 원정에서 개막 5연승을 노렸지만, 클리말라의 선제골로 잡은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비겼다.
반면 유병훈 감독이 지휘하는 안양은 후반전 교체로 투입된 아일톤이 터뜨린 동점골에 힘입어 2연패에서 탈출했다.
지난해까지 포함해 서울 상대 3경기 무패(1승 2무)를 달린 것도 긍정적이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의 아일톤(오른쪽).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5/newsis/20260405160546277kgks.jpg)
팽팽했던 전반 막판 서울이 균형을 깼다.
전반 45분 구성윤의 롱킥이 위험 지역으로 날아들었다. 클리말라가 상대 수비수 헤더 이후 흐른 볼을 슈팅해 골키퍼 키를 넘겨 골망을 갈랐다.
서울은 야잔과 후이즈 대신 박성훈과 조영욱을, 안양은 강지훈과 한가람을 빼고 아일톤과 김영찬을 투입하며 후반전을 시작했다.
고삐를 당기던 안양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33분 마테우스의 왼발 코너킥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날카롭게 연결됐고, 수비 뒤쪽에 있던 아일톤이 머리를 맞춰 동점골을 터뜨렸다.
추가시간 9분이 주어졌지만 승자를 가리진 못했다.
안양은 후반 52분 박정훈의 슈팅이 오른발 슈팅이 왼쪽 골대를 강타해 아쉬움을 삼켰다.
남은 시간 득점은 없었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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