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블랙리스트' 작성해 유포한 사직 전공의 구속
조해언 기자 2024. 9. 21. 19:24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고 환자를 돌보는 의사들의 명단을 만들어서 유포한 사직한 전공의 정 모 씨가 어젯밤(20일) 구속됐습니다.
의료 공백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공의가 구속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명단을 올린 홈페이지 측은 "더 이상 명단에 이름을 추가하지 않겠다"면서도 기존에 있던 명단은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김영선, 재보궐 뒤 명태균에 6300만원 건넨 정황…검찰, 대가성 여부 확인
- [단독] '상습 불법촬영' 직원 정상근무시킨 기상청…처분도 '솜방망이'
- 간호법 제정 환영에 "건방진 것들"…의협 부회장 '막말' 논란
- 흥분한 개, 주인은 목줄 '툭'…물어뜯기는 길고양이 방관
- "임시 공휴일, 갑자기 왜?"…국민 5명 중 1명 '오히려 싫어'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