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표, 한국 오다 대형사고 날 뻔… 비행기 창문 2개 박살

브라질 대표팀 브루노 기마랑이스(뉴캐슬)가 한국에 가다 겪은 아찔한 사고 일화를 공개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10월 A매치 때 한국을 방문한 브라질 대표팀의 기마랑이스의 비행기 사고를 소개했다.

브라질은 지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과 평가전을 치렀다.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5-0 완승을 거뒀다.

기마랑이스도 이번 대표팀에 선발됐다. 기마랑이스는 조엘린통과 함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한국행 항공편에 탑승했다. 이때 비행기 창문이 깨지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사고가 발생했고, 비행기는 급히 회항했다.

기마랑이스는 "비행 중간에 창문 두 개가 깨졌다. 결국 비행기는 돌아갔다. 살면서 이런 일은 처음이었다"라며 아찔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때 자고 있었는데 공항으로 회항한다는 안내가 나왔다. 무슨 일인가 싶었다. 비행기가 많이 흔들렸다. 처음엔 당황스럽다가 나중엔 무섭더라"라고 밝혔다.

다행히 기마랑이스는 무사히 한국에 도착했고, 1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