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디저트를 한식이라 속이고 팔았던 사례.jpg
꿀타래 혹은 용수당으로 불리는 디저트
임금님한테 진상된 한국 전통 궁중다과라며 한때 마케팅으로 밀어주던 디저트인데
사실 한식과는 연관성이 없는 외국의 디저트다
원류는 중동이고 그나마 우리가 알던 꿀타래도 중국에서 퓨전돼서 전해져 내려온 음식임
당연히 조선땅에서 이런 전통이야 있을리 없고, 한국땅 밟은지 100년도 안된걸 임금님들도 대대로 먹었던 궁중 음식이라며 사람들한테 속이고 팔았던거
이런 왜곡된 마케팅이 한류붐을 등에 업고 꽤 잘 먹혔는지 언론이나 미디어에서
한국의 고급 다과로 홍보하기도 했었고, 진짜 믿는 사람들도 많았다
이게 어느 정도였냐면 무려 중국인에게 이걸 코리안 트레디셔널 디저트라고 소개해주기까지 했음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에서도 외국인들한테 한과라고 소개시킨 전적이 있다
우리가 아는 꿀타래는 한식보단 차라리 중식에 가까운 물건이고 원류는 명백하게 중동인데. 남의 나라 문화를 가져다가 날조해서 마케팅하던 새끼들은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