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김광현이 돌아왔다! 롯데전 6이닝 무실점 KKKK 60일 만의 승리 [부산 DH1 리뷰]

손찬익 2024. 6. 9.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 에이스 김광현이 60일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김광현은 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더블헤더 1차전 선발로 나섰다.

지난 4월 10일 문학 키움전 이후 60일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SSG는 김광현의 완벽투를 앞세워 롯데를 5-1로 제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열렸다. 주말 3연전 첫 승리를 거머쥔 롯데는 안경 에이스 박세웅을 더블헤더 1차전 선발로, SSG는 10여일 휴식을 취하고 돌아온 김광현을 선발로 내세웠다.SSG 랜더스 선발 투수 김광현이 1회말 수비를 무실점으로 막고 미소짓고 있다. 2024.06.09 / foto0307@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에이스 김광현이 60일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김광현은 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더블헤더 1차전 선발로 나섰다. 6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무실점(6피안타 2볼넷 4탈삼진)으로 상대 타선을 잠재웠다. 시즌 4승째. 지난 4월 10일 문학 키움전 이후 60일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SSG는 김광현의 완벽투를 앞세워 롯데를 5-1로 제압했다. SSG는 중견수 최지훈-유격수 박성한-3루수 최정-좌익수 길레르모 에레디아-지명타자 추신수-1루수 고명준-우익수 한유섬-포수 김민식-2루수 박지환으로 타순을 짰다. 

롯데는 우익수 윤동희-2루수 고승민-3루수 손호영-좌익수 빅터 레이예스-1루수 나승엽-지명타자 정훈-유격수 박승욱-포수 유강남-중견수 황성빈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열렸다. 주말 3연전 첫 승리를 거머쥔 롯데는 안경 에이스 박세웅을 더블헤더 1차전 선발로, SSG는 10여일 휴식을 취하고 돌아온 김광현을 선발로 내세웠다.SSG 랜더스 선발 투수 김광현이 역투하고 있다. 2024.06.09 / foto0307@osen.co.kr

SSG는 2회 빅이닝을 완성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선두 타자 추신수가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려냈다. 고명준과 한유섬이 각각 유격수 땅볼,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 사이 추신수는 3루에 안착했다. 김민식의 우전 안타로 3루 주자 추신수가 홈을 밟았다. 

박지환의 중전 안타로 누상에 주자 2명으로 늘어났다. 최지훈이 좌익수 왼쪽 2루타를 날려 김민식과 박지환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곧이어 박성한이 2루타를 터뜨려 4-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4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박지환이 우월 솔로 아치를 터뜨렸다. 5-0. 

롯데는 0-5로 뒤진 7회 나승엽의 우중간 2루타, 정훈의 좌중간 안타에 이어 박승욱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다. 박성한은 3안타 경기를 완성했고 리드오프 최지훈은 2안타 2타점을 올렸다. 박지환은 데뷔 첫 홈런을 포함해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반면 롯데 선발로 나선 ‘안경 에이스’ 박세웅은 5이닝 10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5실점으로 무너졌다. 나승엽과 정훈은 멀티히트를 달성했으나 팀 패배에 빛을 잃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열렸다. 주말 3연전 첫 승리를 거머쥔 롯데는 안경 에이스 박세웅을 더블헤더 1차전 선발로, SSG는 10여일 휴식을 취하고 돌아온 김광현을 선발로 내세웠다.롯데 자이언츠 최항이 7회말 무사 3루 박승욱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때 득점을 올리고 있다. 2024.06.09 / foto0307@osen.co.kr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