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입니다” 대표번호 도용해 피싱…범인 잡고보니 정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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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서울경찰청과 공조해 금융·공공기관 대표번호를 도용해 상습적으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발신하고 불법 스팸 문자를 대량 발신한 통신사업자를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발신번호 거짓표시 신고와 스팸 신고 내용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우체국 등 신뢰도가 높은 기업·기관의 대표번호를 도용한 카드 발급·택배 배송 안내 전화가 특정 통신사업자를 통해 발신되고 있는 정황을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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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카드사 번호도용해 피싱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5/mk/20260515145709783eqrv.jpg)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발신번호 거짓표시 신고와 스팸 신고 내용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우체국 등 신뢰도가 높은 기업·기관의 대표번호를 도용한 카드 발급·택배 배송 안내 전화가 특정 통신사업자를 통해 발신되고 있는 정황을 포착했다. 또한 카드사를 사칭한 카드 발급 안내 등 스팸 문자 사례도 함께 확인했다.
이에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이들 사업자에 대한 신고·분석 내용을 신속히 서울경찰청에 공유하고, 번호를 도용한 통신사업자에 대해서는 △시스템 해킹 여부 점검 △중앙전파관리소의 발신번호 거짓표시 예방조치 검사 기술지원 △스팸 신고 데이터를 활용한 피싱 의심 사례 추가 조사 등 전방위 협력을 바탕으로 경찰과 합동 조사를 진행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이와 관련해 금융·공공기관의 대표번호를 도용한 전화와 카드사 사칭 등 불법 문자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의심되는 전화나 문자를 수신한 경우 즉시 한국인터넷진흥원이나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 신고 대표번호는 1394다.
아울러 발신번호 거짓표시 신고와 의심번호 조회는 발신번호 거짓표시 신고센터(anti-forgery.kisa.or.kr)로, 문자 수신 화면에서 ‘스팸으로 신고’ 또는 불법스팸대응센터(spam.kisa.or.kr)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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