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의 120mm 자주박격포
비격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비격은 지금은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된 구 한화디펜스에서 개발한 120mm 자주박격포인데요.

기존의 K200A1 보병수송용 장갑차에
자동화된 KM-120 120mm 구경
박격포를 탑재한 무기체계입니다.

120mm 자주박격포 비격은
보병이 사용하는 박격포에 비해
포탄의 사거리와 위력이
획기적으로 늘어났는데요.
120mm 자주박격포 비격은
사거리가 12km에 달하며
분당 최대 발사속도가 8발에 이릅니다.

계속 포탄을 발사할 경우에도
분당 3발의 발사속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최고 속도가
시속 70km에 달하는
장갑화된 차량에 탑재되기에
빠르게 발사한 후 위험지대를 이탈해
새로운 곳에 자리를 잡고
다시 발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국군의 현용 4.2인지 K-242 박격포는
27~43년 동안이나 운용되며
노후화가 심각해졌고
사거리가 너무 짧아
기계화부대의 작전 수행에 오히려
차질을 줄 지경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군은 결국
기계화부대에서 사용될 박격포로
120mm 자주박격포 비격을 개발해
전력화하게 되었는데요.

120mm 자주박격포 비격은
현용 4.2인치 박격포에 비해
사거리가 최대 2.3배,
화력이 1.9배 늘어났고
360도 회전 또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