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만3000개 팔렸다…설빙, 초코빙수 인기에 ‘방긋’

강승연 2025. 11. 1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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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은 8~10월 초코 빙수 메뉴 판매량이 120만개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설빙은 빙수 메뉴의 소비자층을 확대하기 위해 초코 카테고리를 강화해 왔다.

두바이초코설빙은 석 달 간 32만개가 파내되며 단일 메뉴 중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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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빙수 라인업 3개월간 120만개 판매
왼쪽부터 ‘두바이초코설빙’, ‘깨먹는 THE돼지바설빙’ 이미지 [설빙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설빙은 8~10월 초코 빙수 메뉴 판매량이 120만개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일 1만3000개 이상 팔린 셈이다. 해당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성장했다.

설빙은 빙수 메뉴의 소비자층을 확대하기 위해 초코 카테고리를 강화해 왔다. 이에 초코 설빙 라인업은 매년 시즌과 상관없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브랜드 핵심 카테고리로 자리매김했다.

카테고리 내에서는 ‘두바이초코설빙’, ‘깨먹는 THE돼지바설빙’이 차례로 판매 상위권을 차지하며 초코 카테고리의 성장을 견인했다.

두바이초코설빙은 석 달 간 32만개가 파내되며 단일 메뉴 중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부터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인기를 끈 두바이 초콜릿을 설빙 스타일로 재해석한 메뉴다.

또한 롯데웰푸드와 협업해 선보인 ‘깨먹는 THE돼지바설빙’은 지난 8월말 출시 후 10일 만에 10만개 판매를 돌파, 여전히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해 초코 카테고리를 강화해 온 메뉴 개발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도 ‘오레오초코몬스터설빙’은 가성비와 비주얼을 앞세워 10대 소비자에게, ‘초코브라우니설빙’은 진한 맛과 다양한 식감을 강조해 2030 세대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설빙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빙수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만들기 위한 설빙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소비자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며 한층 다채로운 디저트 경험을 선사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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