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새 또 마약' 남경필 전 지사 장남 구속

신지원 2023. 4. 1. 1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풀려난 지 닷새 만에 또 같은 혐의로 붙잡힌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장남이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32살 남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지난 23일에도 경기 용인에 있는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붙잡힌 뒤 구속 심사를 받았지만, 당시 법원은 '구속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남 씨를 풀어줬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풀려난 지 닷새 만에 또 같은 혐의로 붙잡힌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장남이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32살 남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범죄 혐의가 소명됐고,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영장심사에 앞서 남 씨는 피의사실을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혐의를 인정한다고 답했습니다.

남 씨는 지난달 30일 경기 성남에 있는 아파트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23일에도 경기 용인에 있는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붙잡힌 뒤 구속 심사를 받았지만, 당시 법원은 '구속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남 씨를 풀어줬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