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정세의 ‘안면인식장애’ 이야기가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그는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우조연상을 역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수상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완벽해 보이는 그에게도 치명적인 약점이 있으니, 바로 안면인식장애입니다.
오정세는 과거 인터뷰에서 자신의 안면인식장애를 솔직히 고백하며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그는 “기억이 안 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지 못한다”라며 고충을 털어놓았는데요.

한 번은 대기실에서 동료 배우가 보여준 귀여운 아기 사진을 보고 “우리 아들이랑 닮았다”라고 말했지만, 동료 배우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고 합니다.
알고 보니 그 사진은 바로 오정세 본인의 아들이었다는 웃픈(?) 에피소드가 있었죠.

심지어 그는 5~6년 동안 함께 일한 스타일리스트의 얼굴조차 인식하지 못한 적이 있다고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습니다.
그런데 안면인식장애는 오정세만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남들도 그의 얼굴을 못 알아보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한 번은 촬영장에 도착한 오정세가 스태프에게 "촬영 중이니 돌아가라"는 말을 들은 적도 있었습니다. 이에 그는 특유의 유쾌한 성격으로 “저, 출연배우입니다!”라고 외치며 출연진임을 증명했다고 하죠.
또 다른 에피소드로, 작품을 통해 친해진 배우를 한 영화제에서 만나 반갑게 인사를 건넸으나, 상대 배우가 전혀 못 알아보는 눈치를 보였다고 합니다. 순간 분위기가 어색해지자 오정세는 "혹시 오정세 배우 아냐?"라고 능청스럽게 물었고, 배우가 "그럼요, 친한 사이죠!"라고 대답하자 바로 “나다! 이 XX야!”라며 농담 섞인 혼꾸녕(?)을 내줬다는 웃음 가득한 일화도 있죠.

안면인식장애도,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오정세에게는 모두 하나의 이야기 소재일 뿐! 이제는 대중과 동료 배우 모두 그를 믿고 보는 최고의 배우로 인정하며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의 독보적인 연기 바이브와 유쾌한 성격은 오히려 이런 약점을 매력으로 승화시켰다고 할 수 있죠.

앞으로도 오정세가 펼칠 다채로운 캐릭터와 유쾌한 일상이 더욱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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