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끄라톤' 북상‥다음주 후반 한반도 영향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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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부터 18호 태풍 '끄라톤'이 발생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오늘 오전 9시,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630킬로미터 부근 해상에서 18호 태풍 '끄라톤'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27일)는 괌 북쪽 해상에서 또 다른 가을 태풍 제17호 '제비'가 발생했는데, 다음 주 초반 일본 동쪽을 지나며 세력을 잃어 국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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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부터 18호 태풍 '끄라톤'이 발생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오늘 오전 9시,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630킬로미터 부근 해상에서 18호 태풍 '끄라톤'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태풍은 발생 시각 기준 최대풍속 초속 18미터, 중심기압 1천 헥토파스칼의 세력으로 필리핀 북부를 향해 시속 8킬로미터 속도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다음 달 1일 오전쯤 북동쪽으로 방향을 바꿔 대만 동쪽 해상을 지나 한반도와 일본을 향해 북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앞서 어제(27일)는 괌 북쪽 해상에서 또 다른 가을 태풍 제17호 '제비'가 발생했는데, 다음 주 초반 일본 동쪽을 지나며 세력을 잃어 국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122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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