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대이란 핵시설 타격 작전에 대비해 대기하고 있던 미 해군의 니미츠 항공모함 전단이 최근 남중국해로 복귀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 항모전단이 없는 틈을 타 밖으로 나오려던 중국의 항모전단이 미국의 2개 항모전단에 앞뒤로 포위될 위기에 처했는데요.

최근 중국의 랴오닝 항모전단은 우리 서해에서 실사격 훈련을 진행하고 이후 지난 5월 27일 미야코 해협을 지나 필리핀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랴오닝 항모의 북쪽 요코스카 미군기지에 정박 중인 조지 워싱턴 항모전단이 다음 주 작전 출항에 나선다고 알렸습니다.

이 상태라면 6월 초 랴오닝 항모전단이 동북쪽의 조지 워싱턴 항모전단과 남서쪽의 니미프 항모전단 사이에 포위된 채 압박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의 이런 조치를 볼때 어쩌면 6월 초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이란의 핵시설 타격은 약간 더 지연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얼마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고, 결국 중국의 항모전단은 전속력으로 도망쳤는데 이번엔 어떤 행동을 보일지 지켜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