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빽다방도 100~300원 가격 인상…‘아아’는 그대로
김동환 2025. 5. 15. 08:23
“원두 시세 급등과 제반 비용 상승”
빽다방은 오는 22일부터 아메리카노 등 음료 제품 21종과 디저트 등 7종 가격을 100~300원 올린다고 15일 밝혔다. 빽다방 제공
더본코리아의 저가 커피 브랜드 빽다방은 오는 22일부터 음료 제품과 디저트 등의 가격을 100~300원 올린다고 15일 밝혔다.

더본코리아의 저가 커피 브랜드 빽다방은 오는 22일부터 음료 제품과 디저트 등의 가격을 100~300원 올린다고 15일 밝혔다.
대표 메뉴인 아메리카노(HOT)는 1500원에서 1700원으로 200원 올리고, 카페라떼(HOT/ICED)는 3000원에서 3200원으로 인상한다.
카라멜마키아또(HOT/ICED)와 카페모카(HOT/ICED)도 모두 3500원에서 3700원으로 200원 가격을 올린다.
커피 메뉴의 샷 추가 가격도 500원에서 600원으로 100원 오른다.
다만, 아메리카노(ICED)는 고객의 부담을 덜기 위해 기존 가격을 유지한다고 빽다방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식혜는 2500원에서 2700원, 크리미단팥빵과 크리미슈도 2000원에서 2300원으로 가격을 조정한다.
고메버터 소금빵은 2500원에서 2800원으로 300원 올리고, 쫀득 감자빵과 고구마빵도 28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한다.
빽다방은 공식 홈페이지에도 안내문을 띄워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면서도 “국제 원두 시세의 급등과 고환율 지속, 각종 제반 비용 상승 등으로 일부 메뉴 가격을 부득이하게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만족스러운 품질과 서비스로 보답하는 빽다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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