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고 기품있는 삶을 원한다면...'다알리아'(Dahlia)

송정섭 / 식물학(화훼원예) 박사

오늘의 꽃은 '다알리아'(Dahlia), 꽃말은 ‘우아, 감사’.

멕시코의 나라꽃. 둥글고 큰 꽃이 입체적으로 피어 많은 사람들이 예쁘다고 감탄하는 꽃이다. 그래선지 해외 식물원 가면 다알리아 품종 전시원을 종종 볼 수 있다.

다알리아. / 송정섭
다알리아. / 송정섭

꽃의 색상이나 모양, 크기까지도 매우 다양하다. 꽃이 큰 것들은 꽃장식용으로 널리 쓰이며, 봄 화단이나 분화용으로 많이 이용한다. 원래 알뿌리 식물이지만 개량품종은 씨앗으로도 번식한다. 고향이 남미 고원답게 시원한 곳에서 잘 자란다.

다알리아. / 송정섭

'우아'(優雅), '꽃' 하면 둥글고 아름답다는 이미지가 가장 먼저 먼저 떠오르는데, 그 원조가 아닐까 싶다.

다알리아. / 송정섭

우아한 삶, 기품있는 삶을 추구하는 사람 같은 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