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3일만 열려요" 더위 날려버릴 다채로운 수국 축제

2025 강진 수국길축제,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는 방법

강진 수국길축제 수국 / 사진=강진군청 공식홈페이지

여름이 시작되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진다.
무더위에 지친 마음과 몸을 달래기 위해 특별한 여름 축제를 찾고 있다면, 이번엔 강진으로 눈을 돌려보자.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전남 강진군에서 열리는 '제3회 수국길축제'는 형형색색 수국의 향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시원한 물놀이까지 더해져 올여름 최고의 힐링 여행지가 될 것이다.

수국과 쉼터의 만남, 포토존 천국

강진 수국길축제 수국 / 사진=강진군청 공식홈페이지

강진 보은산 V랜드 공원은 여름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수국꽃으로 뒤덮인다.

꽃터널과 우산 지붕, 쉬폰 커튼, 바람개비 조형물 등으로 조성된 다채로운 포토존은 방문객들의 인생샷을 책임진다.

캠핑 의자와 테이블이 배치된 자연 친화적 쉼터는 지친 발걸음에 잠시 숨을 돌릴 공간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만개한 수국의 물결은 카메라 셔터를 멈출 수 없게 만든다.

더운 날씨도 걱정 없는 시원한 체험

강진 수국길축제 물놀이 / 사진=강진군청 공식홈페이지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준비도 철저하다. 축제 기간 동안 특별 개장되는 V랜드 물놀이장에서는 온 가족이 물놀이로 더위를 식힐 수 있다.

또한 황토 맨발길 걷기와 물총 서바이벌 같은 이색 힐링 프로그램은 몸과 마음을 모두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 공연, 솜사탕 퍼포먼스, 목공 체험, 놀이 도서관까지 마련돼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안성맞춤이다.

기념이 되는 체험, 추억이 되는 순간

강진 수국길축제 / 사진=강진군청 공식홈페이지

수국길축제의 매력은 단순히 꽃을 보는 데 그치지 않는다. 꽃꽂이 체험, 수국 하바리움 만들기 같은 창의적 체험 활동을 통해 나만의 기념품을 직접 만들 수 있다.

또한 수국길 사진 인화, 수국 추억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은 축제장에서의 순간을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손에 잡히는 기념품과 마음에 남는 경험, 이 두 가지가 함께 하니 더 오래 기억에 남을 수밖에 없다.

여름밤을 수놓는 공연과 미식의 향연

강진 수국길축제 가는 길 / 사진=강진군청 공식블로그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무대 위에서도 이어진다. 27일 개막 축하쇼에서는 장민호, 울랄라세션이 열기를 더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28일에는 고성사 산사음악회 무대에서 왁스, 김용진이 한여름 밤을 감성으로 채운다.

29일에는 김준수, 클레오, 조수한, 비스타가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관객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강진 수국길축제 / 사진=강진군청 공식홈페이지

수국이 흐드러지게 피는 길을 따라 걷고, 시원한 물놀이로 더위를 날리며, 신나는 공연으로 하루를 채우는 경험.

이 모든 것이 한자리에 모인 강진 수국길축제는 올여름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여행지다.

단 3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를 통해 강진이 왜 ‘화훼 1번지’로 불리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자. 올해 여름,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고 싶다면 강진으로 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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