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6일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방문…아세안+3 참석

김지은 기자 2024. 10. 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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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6일부터 11일까지 필리핀, 싱가포르를 방문하는데 이어 라오스에서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필리핀과 싱가포르를 각각 국빈 방문해 무역과 투자 확대 등을 중심으로 양국 협력을 강화하고, 라오스에서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3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아세안+3'(한국·중국·일본) 정상회의에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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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이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필리핀·싱가포르 방문 및 라오스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6일부터 11일까지 필리핀, 싱가포르를 방문하는데 이어 라오스에서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필리핀과 싱가포르를 각각 국빈 방문해 무역과 투자 확대 등을 중심으로 양국 협력을 강화하고, 라오스에서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3일 밝혔다.

윤 대통령의 이번 순방 외교를 통해 우리나라는 아세안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다.

윤 대통령은 또 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아세안+3'(한국·중국·일본) 정상회의에도 참석한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시바 시게루 신임 총리도 아세안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윤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도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의 양자 회담을 협의 중이다.

이번 순방에는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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