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생방 중 7살 연하남 공개 대시에 “내가 지금 가릴 때냐”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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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민경이 이상형을 밝혔다.
10월 28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김민경이 출연했다.
김태균은 "남의 들러리를 그렇게 한다"며 "어딘가에 있을 (김민경) 짝꿍이 빨리 나타났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김민경이 "왜 말만 하고 소개 안 해주냐"라고 하자 김태균은 "방송에서 '빨리 나타나세요' 하는 게 청취자 한 타 다 소개해주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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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방송인 김민경이 이상형을 밝혔다.
10월 28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김민경이 출연했다.
이날 김민경은 12월 결혼하는 코미디언 박소영 웨딩 촬영 들러리를 서러 간다고 밝혔다.
김태균은 "남의 들러리를 그렇게 한다"며 "어딘가에 있을 (김민경) 짝꿍이 빨리 나타났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김민경이 "왜 말만 하고 소개 안 해주냐"라고 하자 김태균은 "방송에서 '빨리 나타나세요' 하는 게 청취자 한 타 다 소개해주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한 청취자는 "선착순일까 봐 문자를 보낸다. 88년생 남자다"라는 문자를 남겼다.
김민경은 "작가님이 누가 남자를 선착순으로 만나냐고 한다"라고 웃으며 "지금 내가 가릴 때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1981년생인 김민경은 "연상이 좋냐, 연하가 좋냐 물어보신다. 저는 상관이 없는데 연하가 어울린다 하더라"며 "동안이면 연상도 괜찮다"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약간 연하를 잘 보듬어줄 것 같다. 그런 느낌이 있다. 연하 입장에서도 좋을 것 같다"라고 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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