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 알파치노 "어린 시절 중요부위 크게 다쳐"...트라우마로 남은 상처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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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부'로 느와르의 한 획을 그은 배우 알 파치노(84)가 어린 시절 신체 중요 부위에 부상을 입었다고 고백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알 파치노는 "어머니, 이모, 할머니가 당황한 채로 나의 중요 부위를 찔러봤다. 나는 세 사람의 속삭이는 말을 듣고 '하나님, 제발 나를 데려가 주세요'라고 생각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알 파치노는 영화 '대부', '여인의 향기', '뜨거운 오후', '아이리시맨' 등에 출연하며, 전 세계에서 인정 받는 영화 배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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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영화 '대부'로 느와르의 한 획을 그은 배우 알 파치노(84)가 어린 시절 신체 중요 부위에 부상을 입었다고 고백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17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피플'(PeoPle)이 배우 알 파치노의 자서전 '소니 보이'에 (Sonny Boy)에 수록된 내용 중 일부를 공개했다.
자서전을 통해 알 파치노는 10살 무렵에 겪은 '인생에서 가장 부끄러운 경험 중 하나'를 털어놨다. 그는 "나는 얇은 철제 울타리 위를 걸으며, 춤을 추고 있었다. 아침 내내 비가 내렸다"라며 "예상대로 미끄러져 넘어졌고, 철제 막대가 내 다리 사이를 쳤다"라고 회상했다.
심각한 부상을 입은 알 파치노는 "(당시) 너무 고통스러워서 집까지 걸어갈 수조차 없었다. 나이 든 남자가 거리에서 신음을 뱉는 나를 발견하고, 이모의 집으로 데려가 줬다"라고 설명했다.
집에 도착한 알 파치노는 가족과 함께 의사를 기다렸다. 그의 기억에 따르면 알파치노는 침대에 바지를 벗고 누워 있었다. 알 파치노는 "어머니, 이모, 할머니가 당황한 채로 나의 중요 부위를 찔러봤다. 나는 세 사람의 속삭이는 말을 듣고 '하나님, 제발 나를 데려가 주세요'라고 생각했었다"라고 전했다.
어린 시절 충격적인 사고를 당한 알 파치노는 "(사고와 관련된) 트라우마와 함께 있다. 현재까지도 그것에 대한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라며, 심정을 털어놨다.
지난 15일 출간된 알 파치노의 '소니 보이'에는 알 파치노의 어린 시절 일화가 수록돼 있다. 이혼한 부모님과 관련된 기억, 동네 친구와 함께 음식을 훔치고 도망갔던 기억 등이 담겨 있다.
한편, 알 파치노는 영화 '대부', '여인의 향기', '뜨거운 오후', '아이리시맨' 등에 출연하며, 전 세계에서 인정 받는 영화 배우가 됐다.
알 파치노 슬하에는 네 명의 자녀가 있다. 54세 연하 애인(30)과 사귀던 그는 지난해 6월 83세라는 늦은 나이에 막내 아들 로만 파치노를 얻으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영화 '대부 2', '하우스 오브 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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