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수출액 7.5% 증가…12개월 연속 ‘플러스’

황혜진 기자 2024. 10. 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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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9월 수출이 7.5% 증가하면서 수출이 12개월째 전년보다 증가한 '수출 플러스' 흐름이 계속됐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9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9월 수출액은 587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대비 7.5%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수출 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된 뒤 12개월 연속해 수출이 증가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9월 반도체 수출은 37.1% 증가한 136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며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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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국의 9월 수출이 7.5% 증가하면서 수출이 12개월째 전년보다 증가한 ‘수출 플러스’ 흐름이 계속됐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9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9월 수출액은 587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대비 7.5%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수출 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된 뒤 12개월 연속해 수출이 증가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9월 반도체 수출은 37.1% 증가한 136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며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한국의 9월 수입액은 521억2000만 달러로 작년 대비 2.2% 늘어났다. 이로써 9월 무역수지는 66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월간 무역수지는 작년 6월 이후 16개월 연속 흑자다.

황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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