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는 오백원이 지폐였어"… 500원짜리 동전 탄생 [오늘의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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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6월12일 지폐였던 500원이 동전으로 탈바꿈했다.
1982년 전까지 500원은 동전이 아닌 지폐로 상용됐다.
하지만 1982년 6월12일부터 500원은 지폐가 아닌 동전으로 변신한다.
1982년 1월21일 한국은행은 500원 지폐를 대체하기 위한 차원에서 500원 동전 발행 계획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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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 지폐는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이 모델이었다. 하지만 동전으로 바뀌면서 국내에 서식하는 철새 중 하나인 두루미로 바뀌었다. 두루미가 날고 있는 모습은 제2의 경제 도약과 국제 사회에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의미한다.
500원 동전에 얽힌 일화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위변조 문제다. 1990년대 말에는 일본의 500엔 동전과 우리나라의 500원 동전이 모양, 크기, 소재, 무게 등이 비슷해 일본 자동판매기에서 악용하는 사례가 많았다. 모양, 크기, 무게가 비슷하니 자판기가 500원 동전을 500엔 동전으로 인식했기 때문이다. 이같은 일이 성행하자 일본 경시청에선 자판기에 500엔 동전 사용을 금지했다. 심지어 1999년에는 일본 정부가 500엔 백동화 발행을 중단했다.
일본 정부는 2000년에 위변조 방지 요소를 추가한 새로운 500엔 동전을 발행했다. 과거 구리가 75%·니켈 25%로 만들었던 500엔 동전은 2000년부터 구리 72%·아연 20%·니켈 8%로 바꿔서 제조하기 시작했다. 500원과 차이를 두고 500엔이 발행되면서 위변조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됐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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