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첫 우승에 ‘국가경축일’ 선포한 베네수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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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정치 갈등과 경제난에 시달리던 베네수엘라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첫 우승을 계기로 하나로 뭉쳤다.
베네수엘라는 1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WBC 결승에서 미국을 3-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베네수엘라는 이번 대회에서 일본을 8-5로 꺾은 데 이어 준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2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베네수엘라가 WBC 결승에 오른 것도 이번이 처음이며, 이전 최고 성적은 2009년 4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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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정치 갈등과 경제난에 시달리던 베네수엘라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첫 우승을 계기로 하나로 뭉쳤다.
베네수엘라는 1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WBC 결승에서 미국을 3-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2006년 대회 창설 이후 20년 만의 첫 우승이다.
이번 승리는 최근 군사작전으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압송되는 등 혼란을 겪던 상황에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델시 로드리게스 임시대통령은 우승 직후 18일을 국가 경축일이자 휴일로 지정하며 “거리와 광장, 공원에서 승리를 마음껏 축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우승은 베네수엘라인의 열정과 단결이 만들어낸 역사적 성과”라고 강조했다.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 역시 “우리는 세계 챔피언이다. 베네수엘라 국민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고, 야당도 “이번 승리는 어떤 것도 우리를 막을 수 없다는 증거”라고 평가했다.
국민들도 환희에 휩싸였다. 결승 9회말 마지막 아웃이 잡히는 순간 수도 카라카스 광장에는 환호성이 터졌고, 시민들은 서로를 끌어안으며 기쁨을 나눴다. 밤하늘에는 축포가 이어졌고 곳곳에서 응원과 축하가 이어졌다.
베네수엘라는 이번 대회에서 일본을 8-5로 꺾은 데 이어 준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2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후 미국까지 꺾으며 감격적인 첫 우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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