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떡에 '이것'을 덮어 데우세요! 방금 만든 떡처럼 부드럽고 쫄깃합니다.
팥이 들어가 달콤하고 쫀득한 식감이 일품인 팥시루떡입니다. 찹쌀이 들어가 잘못 데우면 금방 퍼지는데요. 오늘은 팥시루떡 보관 및 해동법 소개합니다.
팥시루떡 냉동 보관
팥 시루떡은 먼저 얼리기 전 한입 크기로 자릅니다.
한입 크기로 자른 팥시루떡을 약간의 간격을 두어 랩 위에 올린 후 돌돌 말아 포장합니다.
이렇게 하면 랩을 사이에 두고 1개씩 소분되어 나중에 해동하기도 편리합니다.
이렇게 돌돌 말아 랩에 소분해 준 후 지퍼백이나 비닐봉지에 넣어 2차로 밀봉하세요. 이중으로 밀봉하면 냄새도 안 배고 신선도도 좋게 유지됩니다.
팥시루떡 데우기
팥시루떡은 전자레인지 데우면 좋은데요. 꽝꽝 언 떡이라면 우선 상온에 꺼내 놓은 다음 2시간 이상 충분히 자연 해동하세요.
팥시루떡을 접시에 담고 그 위에 물에 적신 키친타월 1장을 덮습니다. 떡은 그냥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표면 수분이 증발해 딱딱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물에 적신 키친타월을 얹어 수분 공급을 해줍니다. 전자레인지로 30초~1분간 데우세요.
전자레인지에 딱 30초~1분간 데우면 떡이 퍼지지도 않고 적당히 따뜻해집니다. 식감도 말랑해지고요.
그리고 반드시 물에 적신 키친타월 덮어줘야 떡이 마르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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