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모드 KCC는 강했다…3연승 업셋으로 4강 PO 진출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6. 4. 1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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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모드 KCC는 무서웠다.

KCC는 1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홈 경기에서 DB를 98-89로 격파했다.

이로써 KCC는 3연승으로 6강 플레이오프를 마무리하며 업셋에 성공했다.

KCC는 정규리그 2위 정관장과 4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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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KBL 제공


플레이오프 모드 KCC는 무서웠다.

KCC는 1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홈 경기에서 DB를 98-89로 격파했다. 이로써 KCC는 3연승으로 6강 플레이오프를 마무리하며 업셋에 성공했다. KCC는 정규리그 2위 정관장과 4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난다.

정규리그에서 제대로 합을 맞춰보지 못했던 슈퍼 팀이 플레이오프에서 힘을 발휘하고 있다. 정규리그 6위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적은 아직 없다. 하지만 KCC는 슈퍼 팀 1기였던 2023-2024시즌에도 정규리그 5위로 0%의 확률을 뚫고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

5명의 MVP(챔피언결정전 MVP 포함)가 모인 KCC는 강했다.

최준용이 29점(6리바운드 6어시스트)을 폭발했고, 1, 2차전에서 이선 알바노 수비와 공격 전개에 집중했던 허훈도 17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숀 롱이 17점 10리바운드, 송교창이 15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허웅이 12점 5어시스트를 보탰다. 5명의 MVP가 합작한 득점만 90점이었다.

59-59로 맞선 3쿼터 중반. 롱의 2점을 시작으로 허훈의 3점, 드완 에르난데스의 2점, 허훈의 3점이 연달아 터지면서 흐름을 잡았다. 10점 차까지 벌어진 스코어는 좀처럼 줄지 않았고, KCC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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