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반 출발예정이던 광주발 제주행 아시아나 8141편.
한시간 20분가량 딜레이후 출발했으나
제주공항의 강한바람과 눈보라로 두번의 고어라운드후
회항한다!!! 시전했으나 광주공항에도 눈보라가 몰아쳐 이륙 두시간만에 김포에 도착하게된다.
글쓰는 본인은 11시반부터 목포역에서 플라이트레이더와 광주공항 제주공항 이착륙 정보를 들여다보며 제주도 가야되는데 김포로 간 사람들의 심정을 애도하며 광주발 모든 비행기 결항소식을 뒤로한채 새벽1시 출발하는 퀸제누비아호를 타러 목포여객터미널에 대기중이다.... 배 타려면 5시간은 더 기다려야한다.... 집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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