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의 생애와 역사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있는 명소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될 만큼 중요한 인물. 인도의 심장 뉴델리에서 인도인들을 정신적으로 이끈 위대한 지도자. 바로 간디를 말하는 것인데요. 간디는 영국 식민지 기간 동안 인도의 중앙 뉴델리에서, 독립운동을 이끌며 무저항 비폭력 운동을 전개한 인물로 유명하죠. 뉴델리에는 그를 기리기 위한 장소와, 간접적으로나마 그 시대를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예술품, 벽화 등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인도의 심장 뉴델리에 위치한 경건하고 아름다운 명소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라즈파트

라즈파트는 뉴델리의 중심부에 위치한 대로로, ‘왕의 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인디아 게이트에서 서쪽으로 뻗어 있으며, 정부청사와 의사당, 대통령관저 등 권력의 상징이 자리 잡고 있는 곳이기도 하죠.
넓은 도로와 양쪽으로 늘어선 나무들의 배치가 인상적이며, 아름다운 조경과 분수대가 있어 산책하기 좋은 장소로 많은 여행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라즈파트 인근에는 코넛 플레이스, 라즈파트 나가르, 꾸뜹미나르, 후마윤의 묘 등 다양한 명소들이 배치되어 있어, 뉴델리에 방문했다면 알게 모르게 이 아름다운 대로를 만나게 되겠죠.
특히 공화국 기념일에는, 인도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광대한 퍼레이드가 열리는데, 직접 눈으로 관람할 수 있다면 뉴델리의 깊은 매력을 남겨갈 것입니다.
2.라즈가트

▶TEL : +91 11 2567 5609
▶홈페이지 : https://www.delhitourism.gov.in/delhitourism/index.jsp
라즈가트는 마하트마 간디의 화장터로, 간디에 대한 추모를 기리기 위해 추모 공원으로 조성되어있습니다. 라즈(Raj)는 ‘주권, 지배, 통치’를 의미하고, 가트(Ghat)는 ‘강가와 맞닿아 있는 계단’을 의미합니다. 1948년 1월 30일, 간디가 암살당한 다음날 라즈가트에서 화장식이 치러졌으며, 그 유해는 인도 각지의 강에 뿌려졌죠. 라즈가트에서는 그의 유골 일부와 검은 대리석 단상만 볼 수 있어요.
이곳은 매년 1,000만 명 이상의 참배객이 간디에 대한 존경과 애도의 마음을 표현하려 방문한다고 합니다. 라즈가 트 검은 대리석의 중앙 단상에는 간디의 마지막 말 “Hai Ram(오, 라마신이여)” 새겨져 있어, 암상당할 때의 그 순간에도 평화로운 비폭력 주의 사상을 엿볼 수 있는 큰 의미가 담긴 말로 보입니다.
평화와 인권의 상징인 라즈가트에서, 잠시나마 경건한 마음을 갖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3.간디 슴리티

▶운영시간 : 10:00-17:00 | 월요일 휴무
▶홈페이지 : https://www.gandhimuseum.org/museum/
간디 슴리티는 마하트마 간디가 마지막 144일을 보냈던 곳으로, 그의 삶과 철학을 기리는 중요한 역사적 장소인데요. 안타까운 사실은, 간디가 이곳에서 암살당한 슬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라는 것이죠.
전체적인 외형을 보았을 때는 소박한 건물과 정원이 보이며, 간디의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겠다는 철학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이 듭니다. 자택 내부에는 개인 소지품, 생애 기록, 그리고 평생을 사용해 온 물레가 배치되어있습니다. 물레는 간디의 상징이라 할 수 있죠. 검소한 방을 지나다 보면, 실제 크기로 재현된 간디의 조각상 또한 재밌는 볼거리 중 하나로 둘러보는 재미가 괜찮습니다.
간디 슴리티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간디의 삶과 사상을 가리는 의미 있는 장소입니다. 그의 소박함과 평화를 외쳤던 젊은 날의 열정은, 인도인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4.인도 국립 박물관

▶TEL : +91 11 2301 9272
▶운영시간 : 10:00-18:00 | 월요일 및 공휴일 휴무
▶입장료 : 외국인 500 INR [홈페이지 최신]
▶홈페이지 : https://www.nationalmuseumindia.gov.in/en
인도 국립박물관은 인도에서 가장 큰 박물관으로써 손색이 없는 장소로, 인도의 심장 뉴델리에 위치해 있는데요. 1960년에 첫 문을 열었으며 약 5,000년의 역사를 담고 있는 유물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발굴한 유물도 소장하고 있어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죠. 그 수는 무려 20만 점 이상이나 된다고 하니 규모가 얼마나 거대한지 짐작이 가실 거라 생각합니다. 건물 구조는 팔각형으로 지어져 있으며, 내부에 빛이 잘 들어올 수 있도록 건물 가운데 정원을 두는 ‘중정형’ 건축 방식을 채택하여 아름다움을 뽐냅니다.
1층에는 16개의 전시 공간과 시대별 불교 조각이 전시돼 있고, 2층은 무굴 제국과 다양한 벽화, 그리고 3층에는 화폐와 프레콜롬비언 문화(콜럼버스가 미대륙을 발견하기 이전의 고유문화) 등 다양한 예술품들을 관람할 수 있어요. 특히 인도의 문화를 잘 표현해 낸 ‘칼파수 트라 필사본 : 태아의 전달, 라가 말라 삽화- 힌돌라 라가’ 벽화는 박물관에서 놓치면 아까운 중요 포인트랍니다.
이처럼 인도 국립 박물관은 인도의 자부심이자 세계적인 문화유산 보존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뉴델리의 핫플레이스로써 손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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