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건설현장 불법 관련 노조 사무실 4곳 압수수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7일 건설 현장에서 건설노조의 불법행위와 관련해 노조 사무실 4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경찰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부터 노조 사무실을 돌며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건설노조가 공사 현장에서 노조원의 채용을 강요하거나, 노조원 고용·관리비 명목으로 돈을 뜯는 행위 등 불법과 관련한 증거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7일 건설 현장에서 건설노조의 불법행위와 관련해 노조 사무실 4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경찰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부터 노조 사무실을 돌며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건설노조가 공사 현장에서 노조원의 채용을 강요하거나, 노조원 고용·관리비 명목으로 돈을 뜯는 행위 등 불법과 관련한 증거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압수수색은 하고 있지만 관련 내용은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대구 동부경찰서는 노조원 채용을 강요하거나 공사 현장에서 규정 위반 사항을 촬영한 뒤 4천여만원을 뜯어낸 혐의(공갈)로 한국노총 산하 노조위원장 1명을 구속했다.
leek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영장실질심사 출석 명태균 "김영선 세비 절반, 대여금 받았을뿐"(종합) | 연합뉴스
- "마약 투약 자수" 방송인, 필리핀서 귀국하자마자 경찰 조사 | 연합뉴스
- 고교 시절 또래 여고생 집단 성폭행 20대 8명 대법서 유죄 확정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무인카페 비밀번호로 음료 1천번 무단 취식한 10대들…경찰 수사 | 연합뉴스
- "초등 저학년생에 음란물 시청 강요"…초등생 3명 경찰 조사 | 연합뉴스
- 지하주차장서 '충전 중' 벤츠 전기차 화재…주민 수십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