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경 "남편과 별거 중…父, 늦바람 나서 엄마 마음고생했다" ('특종세상')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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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애경이 남편과 각집살이 중이라고 고백했다.
50대에 5살 연하 남편을 만난 김애경은 18년째 각집살이 중이라고.
김애경은 "나이가 들어서 만나니까 생활 습관이 다르다. 남편은 아침형, 난 야행성 동물이라 안 맞았다. 각자 집에서 살던 대로 살자고 했다. 이렇게 사니 편하고 너무 좋다"라며 서로의 삶을 존중하기 위해 각집살이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김애경은 남편과 만나기 전까지 결혼은 생각조차 없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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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배우 김애경이 남편과 각집살이 중이라고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김애경이 등장했다.
이날 데뷔 57년 차 배우 김애경이 등장했다. 임현식, 조경환, 서권순 등과 함께 MBC 공채 1기 탤런트로 데뷔한 김애경은 "실례합니다" 유행어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애경은 "합격하면 다 되는 줄 알았다. 한 1년 지나니까 맨날 다방 손님들 일동, 대사도 없는 동네 아줌마들 (역할만 들어왔다)"라며 "안 되겠다 싶어서 '생일파티'란 연극을 했다"라면서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연기했다고 밝혔다.



1907년대 연극계 프리마돈나로 등극한 김애경은 드라마 '서울 뚝배기'로 전성기를 맞이했다. 김애경은 당시 인기에 관해 "파마머리를 내리고, '실례하겠습니다'라고 했다"라며 "지금 시대 같으면 창문이 깨질 정도였다. 그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뜨는 것도 비극의 여주인공이 아니라 재미있게 떴다. 아무 곳에서 가서 아무거나 입고, 편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아지트에 남아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김애경은 "편할 때 아무 때나 집에 가면 된다. 따로 살 때 그런 게 좋다. 남편이 집에 있으면 신경 쓰이지 않냐"고 밝혔다. 50대에 5살 연하 남편을 만난 김애경은 18년째 각집살이 중이라고.
늦은 밤 카페에서 남편을 만난 김애경은 손을 꼭 잡으며 "잘 지냈지?"라고 물었고, 전화 안 받았던 걸 언급하며 "혼자 사니까 호감 있는 여자들이 들락날락(하는 거 아니냐)"고 우려했다. 그러나 남편은 "쓸데없는 걱정 하지 마라. 다 늙어 빠졌는데. 정신 나간 사람 아니고서야"라고 말했다.



남편이 먼저 돌아간 후 김애경은 "우리 지금 별거 중"이라고 고백했다. 김애경은 "나이가 들어서 만나니까 생활 습관이 다르다. 남편은 아침형, 난 야행성 동물이라 안 맞았다. 각자 집에서 살던 대로 살자고 했다. 이렇게 사니 편하고 너무 좋다"라며 서로의 삶을 존중하기 위해 각집살이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김애경은 남편과 만나기 전까지 결혼은 생각조차 없었다고 고백했다. 김애경은 "아버지가 가정적이었는데, 늘그막에 육십 가까이 돼서 늦바람이 났다. 그래서 엄마가 마음고생을 엄청 했다. 이건 사랑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으로 점점 멀어졌다"라고 털어놓았다.
남편의 끈질긴 구애 끝에 마음을 연 김애경. 7년 전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되었다고. 김애경은 "남들이 옆에서 식을 올리라고 더 보챈다. 결혼식 목적이 뭐냐. 부부가 됐다고 알리는 거 아니냐"라며 화려한 예식 대신 웨딩 사진으로 부부임을 알렸다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MBN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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