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희승 “큰 결심 내렸다” 팀 떠나 홀로서기
이선명 기자 2026. 3. 10. 16:39

그룹 엔하이픈(ENHYPEN) 멤버 희승이 데뷔 6년 만에 팀 활동을 정리하고 개인 활동에 전념한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10일 희승이 사측의 제안에 따라 독자적인 아티스트 역량 강화와 개인 작업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희승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6년이라는 시간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한 순간들로 가득했다”며 “회사가 제안해 주신 방향에 따라 더 좋은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해 큰 결심을 내리게 되었다”고 했다.
희승은 팀 활동 기간 중에도 개인 음악 작업을 지속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보여드리고 싶은 게 참 많았지만 팀 안에서 저의 욕심만을 앞세우고 싶지 않았던 마음도 있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여러분을 다시 만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희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확산되는 누리꾼들의 우려에 대해서도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팀을 떠난 이후에도 “엔하이픈을 누구보다 응원하는 한 사람이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빌리프랩 측은 희승의 향후 활동 계획을 조만간 구체화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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