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패럴림픽 선수단이 준 선물 집무실 복도에 전시
김경필 기자 2024. 9. 29. 12:12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에게서 받은 선물을 집무실 복도에 전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패럴림픽 선수단 격려 만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패럴림픽 선수단은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보치아 대표팀 선수들의 서명이 적힌 선수복과 경기복을 선물했다.
윤 대통령은 집무실 복도에 이 선물과 함께, 당시 선수들을 위해 직접 준비했던 국민 감사 메달도 전시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보치아는 선수들이 공을 흰색 표적구를 향해 보내 더 가까이 붙인 사람이 득점하는 경기로, 한국은 1988 서울 패럴림픽부터 2024 파리 패럴림픽까지 10개 대회에서 연속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北파병, 글로벌 분쟁화 가능성…美, 아시아 대응 조율해야”
- ‘페이커’ 이상혁 역사적인 롤드컵 5회 우승… T1, 2년 연속 세계 정상
- What’s New on Netflix: Highlights of 1st week of November
- 4억 람보르기니 받은 아반떼…"중앙선 침범했다" 목격담 쏟아진 사고
- “화난 모습 처음”…오타니, 다저스 우승날 日 취재진 노려본 이유
- 북러 “국제 정세 악화는 美와 동맹국 도발 탓”
- 태국서 택시 훔쳐 달아난 한국인 50대 남성…“취한 사람 같았다”
- ‘은평구 존속 살해’ 30대 男 구속…“도주 우려”
- 이란 최고지도자, 이스라엘에 “압도적 대응 받게될 것”
- 민주당 집회에 與 “특검은 핑계, 목적은 ‘이재명 방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