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인도 길거리 간식 먹방 후 헛구역질 “이건 내가 졌다”(태계일주2)[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6. 12.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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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도 패배를 선언한 인도 간식이 등장했다.

6월 11일 첫 방송된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이하 '태계일주2') 1회에서는 기안84가 힌두교 최대의 성지라는 인도 바라나시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기안84는 인도 길거리 음식을 먹으러 다니던 중 알 수 없는 비주얼의 무언가를 발견했다.

기안84는 강렬한 퍼포먼스에도 인도와 하나가 되기로 결심한 만큼 파이어 빤 시식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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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기안84도 패배를 선언한 인도 간식이 등장했다.

6월 11일 첫 방송된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이하 '태계일주2') 1회에서는 기안84가 힌두교 최대의 성지라는 인도 바라나시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기안84는 인도 길거리 음식을 먹으러 다니던 중 알 수 없는 비주얼의 무언가를 발견했다. 영상을 통해 간식의 비주얼을 확인한 출연자들은 "깻잎 같이 생겼다. 쌈 싸먹는 건가?"라며 최대한 비슷한 한국 음식을 찾아보려 노력했다.

현지인은 이를 '빤'이라고 설명했다. 베텔잎 위에 설탕에 절인 과일, 건포도, 페퍼민트 에센스 등 다양한 재료를 넣고 접어 먹는 음식으로 구강 청정을 위해 씹는 길거리 간식이라고. 치약의 종류처럼 빤의 종류도 다양했고 이날 기안84가 발견한 빤은 '파이어 빤'이었다.

옆에서 기안84에게 빤에 대해 설명해주던 현지인은 먼저 빤을 먹는 시범을 보여줬다. 그리고 불 붙은 빤을 사장님이 직접 입 깊숙이 넣어 먹여주는 광경에 출연자들은 "괜찮은 거냐", "저러다 목젖까지 들어가겠다"며 경악했다. 장도연은 현지인의 혀가 데인 것 아닌지 걱정하기까지 했다.

기안84는 강렬한 퍼포먼스에도 인도와 하나가 되기로 결심한 만큼 파이어 빤 시식에 도전했다. 이어 목젖 도킹을 당하며 먹방에 돌입한 기안84는 금세 표정을 잔뜩 구기고 "에, 굿. 와아악, 굿, 오예"이라는 알 수 없는 비명과 칭찬을 동시에 내질렀다. 현지인의 뱉으라는 조언에 따라 빤을 뱉고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기안84는 서둘러 계산을 하고 뒷걸음질 쳐 가게에서 도망쳤다.

심지어 이후 헛구역질까지 한 기안84는 "이 세상엔 없는 맛이다. 이 세상 음식이 아니다. 그건 진짜 음식이 아니고 차원이 다르다. 완전 다른 세상의 맛이다. 음식 카테고리 안에 들어갈 맛이 아니다", "금연 치료제 같다. 담배를 안 필 수 있을 것 같다. 40년 동안 먹은 음식 중 가장 새롭고 비교할 게 없다"고 거듭 맛평했다.

이어 쌈디가 "네가 졌다 이거"라고 한마디 하자 순순히 패배를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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