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옛 공설운동장, 반세기 만에 '야현공원'으로 탈바꿈

박언 2022. 9. 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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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주 옛 공설운동장이 50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철거됐는데요.

대규모 근린공원이 어떻게 변화할지, 구체적인 모습이 제시됐습니다.

<리포트> 충주시 교현동 일원에 자리 잡아 50년 동안 각종 행사와 스포츠 대회가 열렸던 충주 옛 공설운동장.

하지만 충주시가 2017년 전국체전을 유치하면서 신축 종합운동장을 호암동에 세운 뒤로 주 무대의 역할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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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주 옛 공설운동장이 50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철거됐는데요.

대규모 근린공원이 어떻게 변화할지, 구체적인 모습이 제시됐습니다.

명칭은 가칭 '야현공원' 인데요.

박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주시 교현동 일원에 자리 잡아 50년 동안 각종 행사와 스포츠 대회가 열렸던 충주 옛 공설운동장.

하지만 충주시가 2017년 전국체전을 유치하면서 신축 종합운동장을 호암동에 세운 뒤로 주 무대의 역할을 잃었습니다.

결국 활용 방안을 모색하다 지난해 5월부터 본격 철거에 들어가 두 달 만에 작업을 마쳤습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상황.

근린공원의 구체적인 청사진이 나왔습니다.

축구장이 있던 공간은 잔디광장으로, 트랙 주변은 5개의 숲과 쉼터 등으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차량 239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도 만들어지는데, 주변 주거 지역의 차량도 유동적으로 주차할 수 있게 허용할 예정입니다.

명칭은 교현동 야현마을을 본떠 가칭 야현공원으로 정했습니다.

<인터뷰> 윤주학 / 충주시 도시공원팀장
"올해는 기반 조성을 하고, 내년에 나무 식재에 들어갈 겁니다. 너른 숲이라고 보시면 되고, 잔디광장이 있고 시민들이 활동할 수 있는 숲의 기능으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수영장과 헬스장, 도서관 등이 들어설 복합체육센터도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4만 2천㎡ 크기의 도심 속 대규모 공간이 오는 2024년이면 충주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CJB 박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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