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고현정→엄정화...뼈말라든 섹시퀸든 ‘존경’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9. 17. 0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관리퀸 50대 스타들의 SNS가 연일 화제인 가운데 이 가운데에서도 마네킹보다 얇은 각선미와 동안 미모의 고현정·김혜수, 20대 기죽이는 탄탄 보디라인의 미나·엄정화의 관리법이 눈길을 끈다.

자신의 SNS를 통해 전신 쫄쫄이 의상을 입은 채 신나는 음악에 맞춰 수중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올리기도 한 그는 수중 걷기, 수중 사이클, 수중 러닝 등을 즐겨 한다.

수중 운동은 안전하고, 운동 강도도 높으며 부상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어 시니어들에게 적합한 대표적인 운동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이 화보 고현정 ·김혜수
바프 상시 가능 미나·엄정화
‘동안의 상징’ 고현정·김혜수. 사진 I 각 SNS
관리퀸 50대 스타들의 SNS가 연일 화제인 가운데 이 가운데에서도 마네킹보다 얇은 각선미와 동안 미모의 고현정·김혜수, 20대 기죽이는 탄탄 보디라인의 미나·엄정화의 관리법이 눈길을 끈다.

먼저 53세 김혜수는 수중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고 있다. 패스트푸드, 밀가루 음식을 거의 먹지 않는 철저한 식단가로 유명하다.

자신의 SNS를 통해 전신 쫄쫄이 의상을 입은 채 신나는 음악에 맞춰 수중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올리기도 한 그는 수중 걷기, 수중 사이클, 수중 러닝 등을 즐겨 한다. 수중 운동은 안전하고, 운동 강도도 높으며 부상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어 시니어들에게 적합한 대표적인 운동이다.

동갑내기 고현정는 ‘전설의 미코’다운 피부여신이자 동안의 끝. 앞서 꼼꼼하게 세안법을 강조한 그는 부드럽게 거품 세안을 하고 경건하게 거품을 씻어내는(물 세안 14회) 세안 루틴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그는 “저는 얼굴 세안을 하지 않는다. 거의 얼굴 샤워한다. 그래서 저는 세수를 할 때 상반신 샤워라고 생각해 일어나서 한다”면서 “림프부터 마사지 하면서 풀고 사워하기 전에도 귀를 엄청 만진다. 그래서 좀 얼굴이 좀 발그스레해진다 그러면 이제 ‘아~ 땀 맨 거 같다’ 그러면서 혼자. 그리고 얼굴 샤워를 하는 거야”라고 설명하기도.

다이어트에 대해서는 “탄수화물을 완전히 안 먹는다. 고기 먹고 닭가슴살 먹고 이렇게. 돼지고기도 냄새 때문에 못 먹는데 극복해보려고 한다. 파는 만두도 못 먹는다. 철저히 식단을 지키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섹시 레전드’ 미나·엄정화. 사진 I 각 SNS
근육질 몸매를 지닌 몸짱들은 어떨까. 역시나 53세인 가수 미나는 지난 2018년 17세 연하 아이돌 가수 출신 류필립과 결혼, 현재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평소 건강한 습관, 루틴을 강조해온 그는 “옛날부터 동생한테 항상 하는 말이 ‘집에만 있지 말고 제발 밖으로 좀 나와라’였다. 운동이 힘들면 스트레칭이라도 꼭 해야 한다. 안 그러면 계속 앉아서 티비 보게 되고 눕고 이러면서 움직이는 습관들이 정말 줄어들게 된다”면서 “제가 폴댄스에 완전히 꽂혀서 엄청 열심히 다녔다. 오랜 기간 꾸준하게 하게 되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라인도 달라지고 지금은 계속 유지하는 게 쉬운 것 같다. 어떤 운동이든 반드시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놀랍게도 정말 대식가라는 그는 “밥도 잘 먹지만 군것질도 잘한다. 절대 굶으면 안 되고 먹어야 몸이 안 상한다. 문제는 먹은 만큼 내보내 주는 게 중요하다”며 “나이 들면 아랫배가 옛날이랑 진짜 다르다. 뱃살 관리가 쉽지 않게 된다. 그래서 제가 먹 은만큼 잘 내보내기 위해서 물도 평소에 많이 마시려고 노력한다. 운동하면서 물을 안 마시면 변기 걸리기 쉽다. 물을 부족하기 않게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1992년 개봉한 영화 ‘결혼 이야기’로 데뷔한 엄정화는 배우와 가수 활동을 오가며 연예계에서 롱런하고 있다. 많은 연예인의 롤모델로 꼽히는 엄정화의 현재 나이는 55세.

엄정화는 추석을 앞두고 ‘저탄 저당’ 메뉴를 소개한 그는 다양한 요리 레시피로 대중과 소통했다. 그는 “추석 때 맛있는 게 너무 많아서 다이어터들은 힘들다. 그 괴로움을 줄이기 위해 당분을 확 줄이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를 할 것”이라며 자신만의 레시피를 대거 공개했다.

소문난 운동 마니아이기도 한 그는 요가는 물론 각종 실외 스포츠와 헬스, ‘EMS 운동’까지 섭렵했다. 특히 ‘EMS 운동’은 전기 자극 운동으로 단시간에 근육을 각성시켜주는 데 탁월하다. 육상선수 우사인 볼트,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 같은 스포츠 선수들이 재활 및 근육회복을 위해 EMS 기기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