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규슈 6박7일 1일차

조회 42025. 3. 19.
[시리즈] 오키나와-규슈 한바퀴 6박7일
· 오키나와-규슈 한바퀴 6박7일 프롤로그
7cea8474b6826ff439eb85e74f9c7573c6b60e777c5495889da6113f38ed7c
2025.3.18 10:10 진에어 인천발 오키나와행을 탈 예정이었으나
7cea8474b6826ef33cea83e5449f2e2d52da945f30153680e210322751
다락휴에 미리 와있는데 이 소식을 듣고 급하게 다른 편으로 바꿈
누가 지연에어 아니랄까봐;; 시간이 밀려서인지 취소수수료는 안나옴
7cea8474b6826ff439e780e5409c767340e0ced2f8a8264beb3af8709ecc9f
8:05 출발 예정인 대한항공 편도 한참 제설작업 하더니 8:43 이륙
마티나 라운지에서 잔뜩 먹었는데도 허겁지겁 퍼먹게 되는 기내식
7cea8474b6826ff439eb85e74f9c7273781903431dfa9b39b78f91f5a1089d
10:45 나하공항 착륙
원래 예약했던 진에어는 이날 오후 두시 넘어서 도착했던데 돈 몇만원 아끼자고 몇시간 기다렸다고 그거 탔으면
첫날은 거의 아무것도 못하고 날려먹었을테니 바꾸길 잘한듯
7cea8474b6826ff439e780e5409c777335904281b3e56d424a9d4ae86bd325
홍콩익스프레스 편에서 오는 편 쪽이 직전에 빠져서인지 입국심사는 창구 수도 대여섯개 정도 돌리고 해서 30분? 만에 금방 나왔는데 위탁수하물 나오는데 20분 더 걸렸네;;
7cea8474b6826ff439e780e5409c7073298df366043a827e0f9cb9830067ef
희한하게 1층과 2층을 오르내리는 동선을 지나
7cea8474b6826ff53de786ec459c7573eea772b6de84af3f3c3c4ea6b1b12a
백엔 한닢으로 뽑기시도할 수 있는 시사 머리
7cea8474b6826ff53de786ec459c73737512e3ff4b9eb687c06fb196964fd2
수족관 코너도 이렇게 있음
7cea8474b68261f639eb8fe4409c767302ec8ca2453e5283ca7734de2573a0
송영버스 타고 버젯 렌터카로 이동
이 나라에서도 곧 중국산 전기차들이 잔뜩 풀릴지..
7cea8474b68261f639eb8fe4409c7773b2040f3bbea24d61a79c9701e7fc77
소형 SUV로 예약해서 배차받은 차종은
7fed8273b58169fe51ee83e74184717383d7db138aa4b695386f862eb45ac361
전부터 궁금했던 토요타 라이즈
주행거리 3만6천7백 킬로미터 정도로 꽤 양호한 편
7cea8474b6826ff33aed8ee04f9c7573220a1ee4a62ba2039792da698ffad9
첫번째 목적지 입구 바로 옆 주차타워는 만차 상태로
7cea8474b6826ff33aed8ee04f9c7d73e49680c772262311444b46981ce83b
주차요원이 안내한 곳으로 한참 내려가
7cea8474b6826ff33aed8ee04f9c72730677857a5f16232886a3a082e1c459
근처 야외 주차장에서 선불로 주차비 5백엔을 내고 왔던길 그대로 걸어올라옴;;
7cea8474b68261f639eb8fe4409c7073503e6e42bf75bf0da253fdefd0046e
에 들러 점심부터 먹으러
Restaurant Suimui
レストラン首里杜(すいむい)
타코 라이스 & 스페어립 한덩이가 올라간 오키나와 소바 세트(1,170엔) 긁어먹고 나와서
7cea8474b68261fe3aef80e3439c7173528188832828902b9a2bdb1fec461b
슈리성을 향해
7cea8474b68261fe3aef80e3439c7d73a141dbb4de4ecfd68fed7c4c3c10c3
올라가는데
7cea8474b68261fe3aef80e3439c756f4b476eae2a3f0283de15d943765d8c0d
문만 서너개는 지난듯
7cea8474b68261fe3aef80e3439c756e06d356c8bd5ab19a0301a3640f3bcd64
입장료 4백엔 내고 안쪽 유료 구역으로 들어가면
7cea8474b68261fe3aef80e3439c756976aefd0b3cd67cf84cc884961920025c
19년도 화재로 소실될 당시의 잔해 일부라든가
7cea8474b68261fe3aef80e3439c756b444f6b73093d324bdf1f4f0b16718ebc
세개 층에 걸쳐서 진행중인 복구공사의 현장도 볼 수 있음
7cea8474b68261fe3aef80e3439c7564806c242b4fdb0d6f5c17a2349abc5c7e
북쪽 전망대까지 찍고
7cea8474b6826ff33aed8ee04f9c7373bc3a8c2ab89b72854b7a26a8b11f54
류큐 왕국이 번성할 당시의 모습은 이러하였다는듯
7cea8474b6826ff33aed8ee04f9c7073eaa276f5e6312441da3ef2171564ad
3천엔 정도로 다소 비싼 감이 없잖아 있긴한데 워낙에 매력적으로 보이는 반팔 티셔츠 한장을 기념품 매장에서 집어들고
7cea8474b68260f73cee87ec4e9c7573f9ff857ae3f64145713e01d1391092
두번째 목적지인 나카구스쿠 성터로 이동
7cea8474b68260f73cee87ec4e9c7773c56620f2a95f07af1ad3652ddb293b
입장료 4백엔 내고 카트에 타면 데려다주는 500미터 거리의 가장 안쪽부터 훑어보며 돌아내려오는 효율적인 동선
7cea8474b68260f73cee87ec4e9c717308363a50a8bfdd20cb021ac0429c4f
대장간 터라고 얼핏 본듯
7cea8474b68260f73cee87ec4e9c756a563131e88e8a298a200ce0dd71d3c8df
아치형 문 구조는 이 나라에서 본 기억이 없지싶은데..
7cea8474b68260f73cee87ec4e9c75699339fe76a133ccbac9b4389238e209be
밤에 라이트업 하면 어떤 느낌일까..
7cea8474b68260f73cee87ec4e9c7c73591e78a50fb9f99c6d9286dfe4b54c
마추픽추라고 하기엔 과장이 심하지싶지만 페루에 가서 진짜를 봐야 비교할 수 있을듯
7cea8474b68260f73cee87ec4e9c766bb8de2197ed0120dda96425e75ab4a41d
이렇게
7cea8474b68260f73cee87ec4e9c76688f7b95b865a2b43b1dabd139b220c17c
여기
7cea8474b68260f23fe681e0409c71737d47ca92bf80d348e530f71a115094
저기
7cea8474b68260f23fe681e0409c7c7332f5231c0e0e759e095a662529aac7
금방 훑어봄
7cea8474b68260f23fe681e0409c756f2b7ae13e8cee3c2af89476362d6c7947
그리고 여기 스탬프는 매표소 바로 옆 카페
GUSUKU ROCK CAFE
에서 찍을 수 있는데 따뜻한 한잔(5백엔) 주문하고 기다리는동안 여자 바리스타분과 얘기하는데
현지인들은 100명성 스탬프 다 찍는데 10년 정도 걸린다면서 나보고 대단하다고 하는데 전에
이 갤에서 딱 1년 걸렸다는 인증글 보여줄걸 그랬나;;
7cea8474b68260f23fe681e0409c756b4651acdba2bd93f0f2908484caedd02d
이날의 주 목적을 달성하고 숙소로 가다가
7cea8474b68260f23fe681e0409c75683f79ac2fac5063edb2868a7bde9bd61d
요 근래 들어서 리뉴얼했다는 쇼핑몰에 들름
이온몰 오키나와 라이카무
イオンモール沖縄ライカム
7cea8474b68261f639eb8fe4409c7c736c9e37b848666d10a5412e34fd7937
서점부터 구경하는데 이 캐릭터가 만화책이 있다는것도 처음 알았거니와 누적 판매량이 굉장하다는데서 깜짝 놀람;;
7cea8474b68261f639eb8fe4409c756d21f98d8f4d52a700b6a94a66de8eb1c2
꽤 넓게 펼쳐진 애완동물용품 매장 한쪽 구석의 분양 코너에서 몸값이 가장 비싼 투톱
7cea8474b68260f23fe681e0409c75653ea8d9988064d6ddf9247a79c860801c
이곳에도 수족관 코너가 있다니!
7cea8474b68261f639eb8fe4409c756cde4c86642b05e1e7d2640e3aa41fa6b7
유니클로 매장에서 내가 고르는 캐릭터 등의 디자인을 프린트하는 티셔츠 주문(천구백엔)
10~15분 정도 걸리고 면세도 가능
7cea8474b68260f23fe681e0409c756a8ceacc1873f17b6a86376b70e5b379db
개당 5백엔이 노토 후원으로 가는건 좋은데 행사기간 끝났다고 나와있음;;
아직 계속 연장해서 하는지는 모름
7cea8474b68260f23de684ec479c7673bf841d6a2e70da0271a52bc26e5e13
Suit Travel 채널에 두달 전 올라온 영상을 보고 땡겨서 바꾼 숙소
아나 인터컨티넨탈 만자 비치 리조트
ANA InterContinental Manza Beach Resort, an IHG Hotel
7cea8474b68260f23fe681e0409c7668a603a0aeaa760c97489694e315d67328
저녁식사는 6천5백엔짜리 뷔페
Aqua Belle
アクアベル
저 소스들을 다 찍어먹어보고 싶었는데 다른 메뉴들도 잔뜩 먹느라 스테이크는 딱 세조각 먹음
7cea8474b68260f23fe681e0409c766af6dde0c87159fb6180eb9475791a95f9
기본제공 음료
탄산이라든가 다른 특이한 주스 등 나머지 음료들은 650엔 추가해야
7cea8474b68260f23fe681e0409c766ec172feb62dcc850e5d4b9d8243ec41c4
분홍빛 초코 분수도 처음 보는데 마쉬멜로우가 아니라 별 희한한것들을 칠해 먹음
7cea8474b68260f23fe681e0409c776db01e1dcf8a78c0f8bb80919d4ec64b88
다 먹고 방으로 들어가는 길에 아이스크림 한통 챙겨들고
7cea8474b68260f23de684ec479c7573b02df946dded341597a8ea934d6c99
바로 옆 기계에서 소프트로 내려서 가져감
7cea8474b68260f23de684ec479c72734fe79de868cbe48d2c4c6d92984002
재작년 11월에는 최고 30도까지 찍은 동네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건지;;
7cea8474b68260f23de684ec479c71738c56a393ae6d301df029430b592edf
다음날 무사히 건너갈 수 있을지 고민하다 잠들며 첫날 일정 마무리
- dc official App
이 콘텐츠가 마음에 드셨다면?
이런 콘텐츠는 어때요?

최근에 본 콘텐츠와 구독한
채널을 분석하여 관련있는
콘텐츠를 추천합니다.

더 많은 콘텐츠를 보려면?

채널탭에서 더 풍성하고 다양하게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