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합작 드라마 상의 목적" 40대 톱스타, 유흥업소 女 동반 원정골프 의혹

김한길 기자 2022. 11. 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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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유부남 톱스타 A씨가 일본에서 유흥업소 여성들과 원정 골프를 쳤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2일 SBS연예뉴스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 국내 연예기획사 대표 B씨와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골프 리조트에서 30, 40대 여성 두 명과 라운딩을 가졌다.

이에 대해 B씨는 "A씨와 한일합작 드라마 캐스팅을 상의하는 업무 목적의 자리였다"고 주장했으며, A씨는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인지 전혀 몰랐다"고 해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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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40대 유부남 톱스타 A씨가 일본에서 유흥업소 여성들과 원정 골프를 쳤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2일 SBS연예뉴스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 국내 연예기획사 대표 B씨와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골프 리조트에서 30, 40대 여성 두 명과 라운딩을 가졌다.

해당 여성들은 도쿄 중심부 아카사카에 위치한 한인 유흥업소 직원들로, 불법 비자를 받아 일하고 있는 여성들이라고.

골프 비용과 술을 포함한 저녁 식사는 B씨가 법인카드로 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B씨는 "A씨와 한일합작 드라마 캐스팅을 상의하는 업무 목적의 자리였다"고 주장했으며, A씨는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인지 전혀 몰랐다"고 해명한 상황이다.

한편 이들이 골프를 친 날은 서울 이태원 압사 참사가 벌어진 이틀 뒤로, 국가 애도기간이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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