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시대가 도래했지만, 포르쉐는 여전히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마칸 일렉트릭은 이러한 포르쉐의 정신을 담아낸 순수 전기 SUV로,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총 4가지 트림으로 제공되며, 각각의 이름은 유사하지만 성능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여줍니다. 특히, 서스펜션 세팅이 트림별로 다르게 적용되어 주행 질감에서도 뚜렷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출처: Automoblog
트림별 퍼포먼스 제원 — 숫자로 보면 더 명확하다
특히 터보 트림은 런치 컨트롤 사용 시 0-100km/h 가속을 3.3초 만에 달성합니다. 포르쉐의 SUV가 이처럼 짧은 시간 내에 가속할 수 있다는 사실은 여전히 놀랍습니다. 모든 트림에 100kWh 배터리와 800V 충전 시스템이 기본으로 제공되어,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단 21분이 소요됩니다.
• 트림: 마칸
• 최고출력 (오버부스트): 265kW / 360마력
• 최대토크: 563Nm
• 0→100km/h: 5.7초
• 최고속도: 220km/h
• 주행거리: 474km
• 트림: 마칸 4
• 최고출력 (오버부스트): 300kW / 408마력
• 최대토크: 650Nm
• 0→100km/h: 5.2초
• 최고속도: 220km/h
• 주행거리: 454km
• 트림: 마칸 4S
• 최고출력 (오버부스트): 380kW / 516마력
• 최대토크: 820Nm
• 0→100km/h: 4.1초
• 최고속도: 240km/h
• 주행거리: 450km
• 트림: 마칸 터보
• 최고출력 (오버부스트): 470kW / 639마력
• 최대토크: 1,130Nm
• 0→100km/h: 3.3초
• 최고속도: 240km/h
• 주행거리: 429km
출처: Driving.CA

마칸 EV의 서스펜션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기본적으로 스틸 스프링 서스펜션이 장착되어 있으며, 여기에 PASM(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 전자식 댐핑 컨트롤을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칸 터보에서는 에어 서스펜션과 PASM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어 추가 비용 없이 고급 사양을 즐길 수 있습니다.
PASM + 에어 서스펜션 — 터보에만 기본, 나머지는 선택
에어 서스펜션과 PASM의 조합은 특히 돋보입니다. 노면 상태와 주행 모드에 따라 차고 조절과 댐핑 제어를 동시에 최적화하여, 일반 스틸 스프링 서스펜션과는 다른 주행 감각을 제공합니다.
출처: Porsche Delaware
솔직히 말하면, 마칸 4도 충분히 빠르며 일상적인 주행에서는 5.2초의 제로백 성능을 체감하기 어렵습니다. 성능보다 승차감과 서스펜션의 품질을 중시한다면 에어 서스펜션 옵션이 포함된 마칸 4S가 가장 균형 잡힌 선택이 될 것입니다.

반면, 포르쉐의 플래그십 전기 SUV를 경험하고 싶다면 터보 트림이 최선입니다. 639마력, 1,130Nm의 토크, 에어 서스펜션과 PASM 기본 탑재, 3.3초 제로백 등 각 수치가 이미 충분한 설명이 됩니다.
어떤 트림이 맞을까 — 현실적인 선택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