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에 결혼 숨기고 데뷔했는데 딸이 이모라고 불렀다는 탑연예인

1995년부터 활동해 온 모델 출신으로 예능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연예인 생활을 시작했는데, 연기력이 출중해서 현재는 1~2년에 한 작품 정도 출연하면서 배우로도 안착했습니다.

모델과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변정수는 1994년 20살 때 같은 대학의 복학생이었던 7살 연상의 현재 남편과 연애 결혼했습니다. 슬하에 2녀를 두고 있으며, 1998년 첫째딸 유채원을 낳은 데 이어 2006년 둘째 딸 유정원을 품에 안았습니다.

모델 겸 배우 변정수는 결혼한 사실을 숨기고 활동을 하다가 기자에게 들통났다고 밝혔습니다. 변정수는 KBS 2TV '1대100' 녹화에서 “21살에 결혼한 뒤 모델로 데뷔했다. 그 당시에는 결혼하면 주인공 역할도 못 하고 아가씨 역할도 못 한다고 생각해, 다들 결혼을 최대한 늦추거나 몰래 했다. 나도 말을 못 했다가, 해외 촬영가서 기자에게 들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당당해져야겠다는 마음에 결혼 사실을 공공연하게 얘기했다. 그랬더니 아침방송에서 특이하다며 섭외가 오더라. 그렇게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변정수는 또 출산 후에 뉴욕 진출이 가능했던 이유가 보증 서준 남편 덕분이라고 밝혀 부러움을 샀습니다. 이에 변정수는 “어느 날, 쇼에 섰다가 운 좋게 발탁이 돼 뉴욕에 가게 됐다. 얼굴이 동양적인 느낌보다는 서구적인 느낌이 난다고 뉴욕으로 가라더라”며 뉴욕에 진출하게 된 계기를 고백했습니다.

이어 변정수는 “그땐 10년짜리 비자가 있어야 뉴욕에 갈 수 있었다. 비자 조건이 까다로웠는데, 난 통장에 3,000만 원도 있고 남편이 보증도 서줘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었다”며 결혼한 것이 오히려 뉴욕 진출에 큰 도움이 됐다고 했습니다. 변정수는 “남편도 6개월이니까 흔쾌히 가라고 했다. ‘애도 있는데 네가 거기서 뭘 하겠냐’고 하더라”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변정수는 "뉴욕 진출 1호 한국 모델이다"라며 "뉴욕에서 1년, 파리에서 6개월을 있었다"라고 전했습니다. 변정수는 1년 6개월간 외국 생활에 도전했었다가 한국에 돌아온 이유에 대해 "중간 중간에 휴식 시간에는 한국에 들어왔는데 저희 아기가 저를 보고 이모라고 부르는 거다. 당시 제 여동생이 아이를 봐줬다. '이건 아니다' 싶었다. 무언가를 크게 놓치고 있는 것 같아서 싹 정리하고 바로 귀국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1974년생인 변정수는 1995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으며 첫째 딸 유채원도 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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