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프, 만 32세에 현역 은퇴 발표 "행복하고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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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안 델프가 은퇴를 선언했다.
결국 그러면서 에버턴과 계약이 만료됐고 델프는 은퇴를 결심했다.
델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름다운 경기들이 나에게 줬던 행복과 감사와 함께 오늘 은퇴를 발표한다. 내가 운 좋게도 대표할 수 있었던 놀라운 구단들 그리고 가족, 친구, 동료들, 스태프들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 또 팬들의 응원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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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파비안 델프가 은퇴를 선언했다. 그의 나이는 만 32살이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8일(한국 시간) “잉글랜드 대표팀, 에버턴, 애스턴 빌라, 맨체스터 시티,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파비안 델프가 32살에 은퇴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델프는 다양한 프리미어리그 팀들에서 활약하며 총 204경기에 출전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는 주전으로 뛰지 못했지만 2017-18시즌과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경력을 추가했다.
문제는 부상이었다. 델프는 잦은 부상으로 지난 두 시즌 동안 21경기 밖에 뛰지 못했다. 결국 그러면서 에버턴과 계약이 만료됐고 델프는 은퇴를 결심했다.
델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름다운 경기들이 나에게 줬던 행복과 감사와 함께 오늘 은퇴를 발표한다. 내가 운 좋게도 대표할 수 있었던 놀라운 구단들 그리고 가족, 친구, 동료들, 스태프들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 또 팬들의 응원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델프가 은퇴를 발표하자 칼빈 필립스, 켈레치 이헤아나초, 알렉스 이워비, 야닉 볼라시에 등 그와 함께 했던 동료들이 작별 인사를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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