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인형이 옷도 잘입네 [★공항패션]

신세경. 제공|로저 비비에

신세경. 제공|로저 비비에

배우 신세경이 가을 프렌치룩의 정석을 선보였다.

25일 신세경은 한국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프랑스 패션 브랜드 로저 비비에(Roger Vivier)의 2025 봄· 여름 프레젠테이션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날 신세경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올 가을 유행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올 가을 필수템이라는 브라운 스웨이드 코트에 워싱이 매력적인 스키니진을 매치해 가을 코디의 정석을 연출했다.

여기에 메탈 버클이 돋보이는 롱부츠와 블랙 숄더백으로 세련되면서도 내추럴한 프렌치 시크룩을 완성했다. 긴 생머리에 쓴 비니가 신세경의 작고 인형같은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신세경. 제공|로저 비비에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저대로 다 사고 싶다”, “기본템인데 너무 조화롭다”, “신세경이라 그렇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 여름 배우 안효섭의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에 새둥지를 튼 신세경은 류승완 감독의 신작 영화 ‘휴민트’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타짜-신의 손’(2014) 이후 10년 만의 스크린 복귀에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