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조명’으로 야간 보행 안전 지킨다

박진영 2025. 4. 25. 06:0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산구, 태양광 조명 장치 증설
범죄 사각지대 감소 효과 기대
서울 용산구가 어두운 골목길을 밝혀 주는 태양광 도로 표지병(바닥 조명), 이른바 ‘쏠라표지병’(사진) 설치 사업을 올해도 이어 간다. 관내 야간 범죄 사각지대를 줄이고 보행자 안전을 위해서다.

24일 구에 따르면 쏠라표지병은 도로 바닥에 설치돼 주간에 태양광으로 충전한 뒤 해가 지면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이 자동으로 켜져 보행자와 운전자들의 시야를 확보해 주는 장치다. 구는 2021년부터 매년 곳곳에 쏠라표지병을 설치해 왔다.

구가 올해 쏠라표지병 수요 조사를 한 결과 남영동과 한남동, 후암동 등 9개 동 15개소가 신청했다. 구는 용산경찰서, ‘여성친화도시’ 구민 참여단 등과 합동 점검반을 꾸려 현장 실사를 한 뒤 5~6개소를 선정, 7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쏠라표지병은 야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구의 안전 정책”이라면서 “주민들이 안심하고 밤길을 걸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