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종영 후 8개월 만에.. 모두가 기다리던 소식 전했다
배우 김수현이 드라마 '눈물의 여왕' 종영 이후 8개월 만에 신작 소식을 전했다.
올초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통해 배우 김지원과 실감나는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펼치며 사랑받았던 배우 김수현. 드라마 흥행에 성공한 후 김수현이 오랜만에 신작 소식을 전했다. 신작은 바로 김태호PD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수현을 비롯해 지드래곤 정해인 등 1988년생 용띠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소식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김수현과 가수 지드래곤이 만난다. 김태호 PD가 준비중인 새 예능을 통해서다.
13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수현은 김태호 PD와 지드래곤이 손을 잡고 준비 중인 'GD와 친구들'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수현은 1988년생으로 지드래곤과 동갑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김수현뿐 아니라 태양, 정해인, 임시완, 황광희 등 1988년생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한다. 또 대성, 황정민, 김고은, 정형돈, 조세호 등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호화 출연진으로 관심을 모은다. 최근 촬영을 시작했으며 내년 M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김수현은 올해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눈물의 여왕'은 방영 중 최고 시청률 24.9%(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