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뢰배트 피해자? ‘친정’ 양키스에 처참히 당했던 코르테스, 2경기만에 부상자 명단 등록

안형준 2025. 4. 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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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테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월 7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가 좌완 네스터 코르테스를 부상자 명단에 등록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밀워키는 코르테스를 왼쪽 팔꿈치 굴곡건 염좌를 이유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등록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코르테스는 지난 3월 30일 친정 양키스를 상대로 시즌 첫 등판이자 밀워키 데뷔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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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코르테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월 7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가 좌완 네스터 코르테스를 부상자 명단에 등록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밀워키는 코르테스를 왼쪽 팔꿈치 굴곡건 염좌를 이유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등록했다. IL 등록은 5일부터 소급 적용됐다.

코르테스는 올시즌 두 경기에 선발등판해 8이닝을 투구했고 1승 1패,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했다. 시즌 첫 등판에서 2이닝 8실점으로 무너졌지만 두 번째 등판에서는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코르테스는 밀워키가 지난 12월 트레이드로 뉴욕 양키스에서 영입한 선수다. 1994년생 코르테스는 2018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데뷔했고 양키스, 시애틀 매리너스를 거쳤다.

쿠바 출신 코르테스는 2013년 양키스 산하에서 마이너리거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7년 겨울 룰5 드래프트로 양키스에서 볼티모어로 이적했고 2018년 개막 로스터에 포함돼 볼티모어에서 데뷔했다. 하지만 4경기 4.2이닝, 평균자책점 7.71로 부진한 뒤 양키스로 '환불'된 코르테스는 2019까지 양키스에 머문 뒤 2020시즌에 앞서 시애틀로 트레이드 됐다.

단축시즌 시애틀에서도 부진한 코르테스는 2020시즌 종료 후 방출됐고 다시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커리어 첫 3년은 42경기 79이닝, 5승 2패 2홀드, 평균자책점 6.72로 처참했다.

하지만 양키스로 돌아온 2021년부터 달라졌다. 2021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22경기 93이닝, 평균자책점 2.90으로 활약했고 2022시즌에는 풀타임 선발투수로 28경기 158.1이닝, 12승 4패, 평균자책점 2.44의 빼어난 성적을 썼다. 2023시즌 부상을 겪으며 주춤했지만 지난해 31경기 174.1이닝, 9승 10패, 평균자책점 3.77로 생애 첫 규정이닝을 소화했다.

양키스는 지난 12월 마무리 투수 데빈 윌리엄스를 영입하기 위해 코르테스를 밀워키로 보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코르테스는 지난 3월 30일 친정 양키스를 상대로 시즌 첫 등판이자 밀워키 데뷔전에 나섰다. 그리고 1회 첫 3타자에게 공 3개로 홈런 3개를 얻어맞는 등 처참히 무너졌다. 양키스의 '어뢰 배트'가 본격적으로 화제의 중심에 오른 것도 코르테스를 무너뜨리면서였다.

친정을 상대로 처참히 무너진 코르테스는 두 번째 등판에서 반등했지만 2경기만에 부상자 명단으로 향하게 됐다. MLB.com에 따르면 밀워키는 부상이 심각하지는 않다는 입장이다. 과연 코르테스가 언제 어떤 모습으로 복귀할지 주목된다.(자료사진=네스터 코르테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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