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패션 최신 트렌드 선보여...‘프리뷰 인 서울’ 전시회

정슬기 기자(seulgi@mk.co.kr) 2025. 8. 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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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섬유패션 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 2025(PIS)'가 오는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3일간 열린다.

20일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총 515개사·835부스 규모로, 국내 업체 276개사, 중국·일본·대만 등 해외 10개국에서 239개사가 참여해 글로벌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일본 주요 편집숍 빔즈·쉽스·유나이티드애로우즈를 비롯해 인도 최대 온라인 플랫폼 민트라, 중국 패션 유통 관계자 등 글로벌 바이어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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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개사·835부스 규모로 개최
국내 276곳, 해외 10개국 239곳 참여
혁신·지속가능성·디지털융합에 초점
국내 패션 지원 트렌드페어도 열려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뷰 인 서울 2025’ 행사에서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최병오 회장(앞줄 왼쪽 둘째)을 비롯한 섬유·패션업계 관계자들이 업체 부스를 찾아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섬유산업연합회]
국내 최대 섬유패션 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 2025(PIS)’가 오는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3일간 열린다.

20일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총 515개사·835부스 규모로, 국내 업체 276개사, 중국·일본·대만 등 해외 10개국에서 239개사가 참여해 글로벌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콘셉트는 ‘새로운 회복을 꿈꾸는 또 하나의 세계, 루프(LOOP)’로 기술과 환경,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져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막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원주 실장, 서울특별시 이준형 국장을 비롯해 섬유 패션업계 CEO와 협단체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기업 아카이브 모션의 원단을 활용해 한국의 전통미를 더한 특별무대 ‘선(線)’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웅장하고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최병오 회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PIS는 혁신·지속가능성·디지털융합을 핵심 키워드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며 “친환경·디지털 전환·AI 비즈니스 모델의 융합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위상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최근 통상 환경은 강대국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으며 소비·생산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으나 언제나 위기 속에 새로운 기회가 열린다고 믿는다”며 “올해는 글로벌 주요 바이어들을 초대해 생산자와 브랜드가 함께 해답을 찾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나가는 장이 열리기를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섬산련은 이번 행사를 찾은 글로벌 바이어가 700여명이라고 밝혔다. 특히 집중적인 비즈니스 매칭을 위해 주요 프리미엄 브랜드와 글로벌 리테일러 바이어 230여명을 초청하기도 했다. 글로벌 핵심 바이어 초청은 전년 대비 30% 증가했으며 이 중 미주와 유럽 바이어가 전체의 46%를 차지한다. 올해는 새롭게 도입한 비즈니스 매칭 시스템(BMS)으로 상담 사전 매칭 건수가 크게 늘어나 1200여건에 달한다. 보테가 베네타, 나이키, 아크테릭스, 파타고니아, 룰루레몬 등 해외 인기 브랜드의 바이어들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기능성, 친환경, 리사이클, 생분해성 소재를 비롯해 산업·의료용 스마트 섬유와 AI 기반 패션테크 등 첨단 제품들도 선보였다.

섬산련은 앞으로도 산업 전반의 혁신과 연결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꾸준히 견인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뷰 인 서울 2025’ 행사 개막식에서 섬유 패션업계 CEO와 협단체 회장 등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편 이날 한국패션협회가 주관하는 ‘2025 트렌드페어’도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이 행사는 국내 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대표 B2B 전시회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실질적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행사에는 여성복·남성복·유니섹스·액세서리 등 80여 개 라이징 브랜드가 참여한다. 리이, 세컨드아르무아, 오헤시오, 에핑글러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일본 주요 편집숍 빔즈·쉽스·유나이티드애로우즈를 비롯해 인도 최대 온라인 플랫폼 민트라, 중국 패션 유통 관계자 등 글로벌 바이어도 참석했다.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트렌드페어’에서 패션쇼가 진행됐다. [사진제공=한국패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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