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대형 세단 값이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그랜저의 절반 값"이라는 말은 그냥 지나치기 어렵습니다. 국산 중형 세단 중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꾸준히 팔리는 이 차가 바로 기아 K5입니다. 부분변경을 거친 더 뉴 K5(DL3)는 고급감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2,7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접근성
더 뉴 K5의 2.0 가솔린은 2,784만원부터 시작해, 준대형 세단 대비 진입 문턱이 낮습니다. 트림에 따라 1.6 터보·LPi·하이브리드까지 선택폭이 넓어 예산에 맞춰 고르기 좋습니다. "중형인데 이 값이면"이라는 반응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스포티한 디자인, 여전한 강점
K5는 낮고 넓은 스탠스와 날렵한 실루엣으로 중형 세단 중에서도 스포티한 이미지가 강합니다. 부분변경으로 앞뒤 램프와 내장재 질감이 다듬어져 고급감이 올라갔습니다. 젊은 층부터 패밀리 세단을 찾는 층까지 폭넓게 소화합니다.

그랜저 대신, 실속을 택하는 사람들
연비·유지비·초기 비용을 따지면 준대형보다 중형 세단이 현실적이라는 판단이 늘고 있습니다. 그랜저의 존재감은 매력적이지만, 실속을 중시하면 K5가 합리적 대안이 됩니다. 하이브리드 트림은 연비까지 챙길 수 있어 선택지가 넓습니다.

큰 차의 이름값보다 "실속 있는 중형"을 택하는 흐름 속에서, K5는 오랜 스테디셀러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 가격·세제혜택은 트림·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구매 전 최신 가격표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