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연예인 최초 테니스 전국대회 우승..'국화부' 달성

이다겸 2022. 9. 28.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홍수아가 연예인 사상 최초로 테니스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홍수아는 지난 27일 '제5회 물맑은 양평 전국 여성 테니스대회' 랭킹 대회인 개나리부 전국대회에서 동호인 김사랑 씨와 함께 복식에서 우승하며 트로피와 함께 상금 200만 원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개나리부' 동호인이 200팀 가까이 참가한 대규모 테니스 전국대회로, 갈산 테니스장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홍수아는 '개나리부'에서 이제 자타가 공인하는 '국화부'로 레벨업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홍수아가 연예인 사상 최초로 테니스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홍수아는 지난 27일 '제5회 물맑은 양평 전국 여성 테니스대회' 랭킹 대회인 개나리부 전국대회에서 동호인 김사랑 씨와 함께 복식에서 우승하며 트로피와 함께 상금 200만 원을 거머쥐었다.

지난 2월, 4월 구력 무제한 테니스 비랭킹 대회에서 이미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는 홍수아는 이번 대회를 통해 또 한 번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개나리부' 동호인이 200팀 가까이 참가한 대규모 테니스 전국대회로, 갈산 테니스장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홍수아는 '개나리부'에서 이제 자타가 공인하는 '국화부'로 레벨업 했다.

홍수아는 20, 30년 구력의 여성들도 이루기 힘든 '국화부' 달성을 해냈다. 테니스를 시작한지 3년 된 홍수아는 '국화부' 중 최연소 구력자로, 이 사실에 관계자들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홍수아는 우승 후 자신의 SNS에 "네가 있어 가능했다. 모든 영광을 그대에게"라며 복식 파트너 김사랑 씨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홍수아는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불나방 팀의 뉴 멤버로 합류하며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어 화제를 모았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와이블룸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