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행’ AG 국가대표 좌완, 퓨처스 7피안타 2실점 괜찮을까...“1군 올라와도 선발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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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국가대표 투수 오원석(KT 위즈)이 퓨처스리그에서 구위를 점검했다.
오원석은 20일 이천 두산베어스파크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오원석은 지난 15일 키움전에서 2⅔이닝 6피안타 5사사구 8실점으로 부진했고, 다음날 2군으로 내려갔다.
이강철 감독은 20일 잠실구장에서 오원석의 스케줄을 묻자 "곧 1군에는 올라오는데 선발 로테이션에는 들어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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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조은정 기자]1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오원석, 방문팀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2026.08.15 /cej@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1/poctan/20260821121046379wiaw.jpg)
[OSEN=잠실, 한용섭 기자]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투수 오원석(KT 위즈)이 퓨처스리그에서 구위를 점검했다. 조만간 1군에 올라와서는 선발이 아닌 롱릴리프로 던질 전망이다.
오원석은 20일 이천 두산베어스파크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5⅔이닝(79구)을 던지며 7피안타 1피홈런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1회 세베리노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강태완을 삼진, 임종서을 중견수 뜬공으로 2아웃을 잡았다. 양석환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1,2루 득점권 위기에 몰렸으나 장규빈을 중견수 뜬공으로 실점없이 이닝을 마쳤다.
2회는 지강혁을 삼진 아웃, 김문수를 2루수 땅볼 아웃으로 잡았다. 엄지민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지만 남태웅을 유격수 땅볼로 이닝 종료.
7-0으로 크게 앞선 3회는 1사 후 강태완에게 좌측 2루타를 맞았다. 임종성을 1루수 파울플라이로 2아웃을 잡았으나, 양석환에게 좌측 2루타를 맞아 1점을 허용했다. 장규빈을 유격수 뜬공으로 이닝을 끝냈다.
4회는 세 타자를 모두 내야 땅볼로 아웃을 잡고 삼자범퇴로 끝냈다. 5회 선두타자 심건보에게 내야 안타와 유격수 송구 실책으로 무사 2루 위기에 몰렸다. 세베리노를 2루수 뜬공 아웃으로 잡고, 강태완의 2루수 직선타 아웃 때 2루주자까지 더블 아웃이 되면서 이닝이 끝났다.
오원석은 6회 선두타자 임종성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양석환과 장규빈을 연속 삼진으로 잡고서, 10-2로 앞선 상황에서 교체됐다. 투구 수 80개 정도에서 등판을 마칠 계획이었다.
![[OSEN=수원, 조은정 기자]1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오원석, 방문팀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로 내세웠다.3회초 1사 1루에서 KT 제춘모 코치가 마운드에 올라 오원석을 격려하고 있다. 2026.08.15 /cej@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1/poctan/20260821121047630pwtn.jpg)
오원석은 지난 15일 키움전에서 2⅔이닝 6피안타 5사사구 8실점으로 부진했고, 다음날 2군으로 내려갔다.
올 시즌 18경기 등판해 5승 7패 평균자책점 6.25를 기록 중이다. 4월말까지 5경기 3승 1패 평균자책점 2.22로 잘 던졌으나, 5월부터는 매월 7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부진했다.
오원석은 말소 기간 열흘 채우면 곧 1군에 올라올 전망이다. 이강철 감독은 20일 잠실구장에서 오원석의 스케줄을 묻자 "곧 1군에는 올라오는데 선발 로테이션에는 들어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2군 등판 성적(5⅔이닝 2실점)을 전해듣고서, “(1군)여기서 그렇게 던지면 좋겠다”고 쓴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이 감독은 "내일 배제성이 선발투수다. 제성이가 잘 던지면 그냥 (5선발로) 계속 가는 거고, 못 던지면 원석이가 대표팀 가기 전에 한 번 선발로 볼 수도 있다. 5선발 자리니까 왔다 갔다 해야지”라고 말했다.
일단 배제성이 5선발이다. 오원석은 롱릴리프를 맡아서 배제성이 부진하면 5선발 자리에 들어갈 수 있다. 아시안게임 이전에 구위를 회복해야 한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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