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찬스'‥미성년자 매입 주택, 5년간 3천 채·5천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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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국내에서 미성년자가 구매한 주택이 3천 채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민홍철 의원실이 국토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미성년자가 구매한 주택 수는 2천953채였습니다.
같은 기간 이들이 주택을 구매하면서 쓴 액수는 모두 5천170억 원으로, 연평균 590채를 구매하면서 약 1천억 원을 썼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628채, 경기 869채, 인천 275채 등으로 전체 60%가 수도권 주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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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국내에서 미성년자가 구매한 주택이 3천 채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민홍철 의원실이 국토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미성년자가 구매한 주택 수는 2천953채였습니다.
연도별로는 2019년 291채, 2020년 634채, 2021년은 1천215채였고 2022년과 2023년은 각각 613채와 200채였습니다.
같은 기간 이들이 주택을 구매하면서 쓴 액수는 모두 5천170억 원으로, 연평균 590채를 구매하면서 약 1천억 원을 썼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628채, 경기 869채, 인천 275채 등으로 전체 60%가 수도권 주택이었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5803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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