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찬스'‥미성년자 매입 주택, 5년간 3천 채·5천억 규모

박철현 78h@mbc.co.kr 2024. 10. 14.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5년간 국내에서 미성년자가 구매한 주택이 3천 채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민홍철 의원실이 국토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미성년자가 구매한 주택 수는 2천953채였습니다.

같은 기간 이들이 주택을 구매하면서 쓴 액수는 모두 5천170억 원으로, 연평균 590채를 구매하면서 약 1천억 원을 썼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628채, 경기 869채, 인천 275채 등으로 전체 60%가 수도권 주택이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최근 5년간 국내에서 미성년자가 구매한 주택이 3천 채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민홍철 의원실이 국토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미성년자가 구매한 주택 수는 2천953채였습니다.

연도별로는 2019년 291채, 2020년 634채, 2021년은 1천215채였고 2022년과 2023년은 각각 613채와 200채였습니다.

같은 기간 이들이 주택을 구매하면서 쓴 액수는 모두 5천170억 원으로, 연평균 590채를 구매하면서 약 1천억 원을 썼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628채, 경기 869채, 인천 275채 등으로 전체 60%가 수도권 주택이었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5803_3645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