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 "이승우·이강인, 엇갈린 두 천재의 명암"

일본 언론이 이승우(수원FC)와 이강인(마요르카)을 조명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9월 평가전을 앞두고 13일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23일 코스타리카, 27일 카메룬전을 치른다.
눈에 띄는 점은 이강인의 합류다. 오랜 기간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던 이강인은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였고, 벤투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반면 K리그에서 활약 중인 이승우는 이번에도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이승우는 이번 시즌 30경기에 출전해 13골 3도움을 기록 중이며 베스트11에 5번 선정됐다. 득점 순위는 4위다. 하지만 이번에도 벤투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벤투 감독은 이승우 미선발에 관한 질문에 “선발하지 않은 선수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라고 답했다.
이를 두고 일본 언론도 주목했다. ‘사커 다이제스트’는 “부활한 두 천재의 명암이 엇갈렸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이 매체는 “천재 콤비의 명암이 엇갈렸다. 이강인은 약 1년 6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지만 ‘코리안 메시’라 불리는 이승우는 2019년 6월부터 대표팀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승우는 이번 시즌 부활해 카타르 월드컵 출전에 대한 기대의 목소리가 높았다. 하지만 이번에도 탈락하면서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출전은 절망적이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 매체의 설명대로 이승우와 이강인에게 이번 평가전은 사실상 마지막 기회였다. 카타르 월드컵은 오는 11월 치러지며, 월드컵을 앞두고 치러지는 마지막 평가전이기 때문이다. 다음 평가전은 월드컵 명단을 확정한 후 치르는 경기만 남았다. 따라서 이강인은 마지막 기회를 잡았고, 이승우의 월드컵 출전은 큰 이변이 없는 한 좌절될 것으로 보인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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