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 가장 비현실적인 라인업... 미국 'WBC 대표팀' 명단 뜯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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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조차 평범해 보이게 만드는, 게임에서나 볼 법한 '우주 방위대'가 현실 그라운드에 상륙했다.
현존하는 양대 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와 홈런왕이 한 팀에 모인, 그야말로 '꿈의 로스터'다.
'우주 방위대'라는 수식어가 과장이 아님을 증명하듯 투타 모든 지표가 리그 최정상급 수치로 채워졌다.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의 사이영상 위너인 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과 폴 스킨스(피츠버그)가 원투 펀치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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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주환 기자) LA 다저스조차 평범해 보이게 만드는, 게임에서나 볼 법한 '우주 방위대'가 현실 그라운드에 상륙했다.
현존하는 양대 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와 홈런왕이 한 팀에 모인, 그야말로 '꿈의 로스터'다.
미국 대표팀은 6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3월 WBC에 출전할 30인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우주 방위대'라는 수식어가 과장이 아님을 증명하듯 투타 모든 지표가 리그 최정상급 수치로 채워졌다.
마운드의 높이는 '통곡의 벽'에 가깝다.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의 사이영상 위너인 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과 폴 스킨스(피츠버그)가 원투 펀치를 이룬다. 여기에 로건 웹(샌프란시스코), 조 라이언(미네소타), 매튜 보이드(컵스)가 선발진을 받친다.
불펜 역시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메이슨 밀러(샌디에이고)가 뒷문을 잠그고, 클레이튼 커쇼와 마이클 와카 등 베테랑들이 허리를 책임지는 구조다.

타선은 피해갈 곳이 없다. '캡틴' 애런 저지(양키스)를 필두로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바비 위트 주니어(캔자스시티), 거너 헨더슨(볼티모어) 등 MVP급 자원들이 내외야를 꽉 채웠다.
안방은 60홈런 포수 칼 랄리(시애틀)와 월드시리즈 우승 포수 윌 스미스(다저스)가 지킨다. 지명타자 자리는 오타니 쇼헤이를 제치고 홈런왕에 오른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의 몫이다.
미국은 이번 대회 멕시코, 이탈리아, 영국, 브라질과 B조에 속했다. 객관적 전력상 조 1위 통과는 기정사실로 보인다. 시선은 이미 결승전, 라이벌 일본을 향해 있다.
리그 올스타를 넘어선 '드림팀'이 과연 왕좌를 탈환할 수 있을지, 전 세계 야구팬들의 이목이 미국의 행보에 집중되고 있다.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SNS, Talkin' Base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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