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키우는 한 네티즌이 화장실에 갔는데, 고양이가 화장실로 들어오려고 하는 모습이 목격됐습니다.

문에 매달려 필사적으로 위로 기어오르며 문을 부수려는 듯한 모습은 정말 안타깝지만 동시에 귀여운 광경입니다. 작은 발로 온 힘을 다해 기어오르는 모습이 마음을 짠하게 합니다.

하지만 유리의 미끄러운 표면 때문에 아무리 애써도 결국 고양이는 떨어져 화장실 침입에 실패했습니다.

화장실에 가려는 집사님을 따라가고 싶어 했던 아기 고양이의 필사적인 시도가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웠습니다.

그림자로 보이는 모습이 마치 도마뱀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이것의 정체는 분명히 사랑스러운 아기 고양입니다.

집사와 잠시라도 멀어지고 싶지 않았던 아기 고양이의 순수한 마음이 만들어낸 귀여운 해프닝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