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 하정우가 만든 댄스 동아리에서 정경호와 춤췄다는 배우

대학시절 하정우가 창시한 댄스 동아리에서 정경호와 활동했다는 한 배우가 있는데요.

과연 누구일지 함께 알아보시죠~

출처: tvN '인생술집'

배우 권율이 대학 시절 댄스 동아리에서 활동했다고 하는데요.

과거 한 방송에서 권율은 “제가 대학교 2학년 때, 예술대학교 체육대회 때였는데, 저희 과가 예술대학교 내 경쟁에서 계속 패배를 하고 있었다”라며 “지면 집합을 해야 되니까 그게 싫어서 끼가 있는 사람들을 모았다. 거기에 경호가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정경호 인스타그램

이어 “경호가 당시에 인기 있던 HOT, 젝스키스, GOD 등의 CD를 갖고 와서 립싱크 댄스를 하자고 제안했다”라며 “젝스키스의 로드파이터에 맞춰 무대를 했는데 본 예술대 행사보다 ‘십자수’ 무대가 더 인기가 많았다”라고 털어놨는데요.

권율은 “당시에 저희를 전체적으로 감독해 주셨던 분이 하정우 선배님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출처: tvN '인생술집'

하정우는 학과 회장이었는데 축제 때마다 연극영화과의 장기자랑 성적이 저조하자 권율과 회의를 해 ‘중앙대 십자수 립싱크 댄스팀’을 결성했다고 하는데요.

출처: 권율 인스타그램

한편, 권율은 2001년 연극 ‘카르멘’으로 데뷔했는데요. 2012년 소속사를 옮긴 후 본명인 권세인에서 권율로 개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권율은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안방에 얼굴을 비추기 시작했는데요. 이후 ‘대왕 세종’, ‘사랑하길 잘했어’, ‘보통의 연애’, ‘우와한 녀’, ‘식샤를 합시다 2’, ‘한번 더 해피엔딩’, ‘보이스 2, 3, 4’, ‘멘탈코치 제갈길’, ‘놀아주는 여자’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활동을 펼쳤는데요.

권율은 15일 첫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지구를 닦는 남자들’에서 김석훈과 절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기도 합니다.

권율과 정경호라니 그 인기가 이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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